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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모임이라서
엊쩓수없거나 기분이 너무 좋을땐 가끔 마심
술을 가리는편이 아니라기엔 이럴땐 가려 마시는듷ㅅㅋㅋ
최근에 비싼 영양제를 선물 받았는데 거의 일주읾도
안되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중이라 선물 주신분께
고맙습니다
본인보다 타인을 더 배려하고자 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아닌 타인이 본인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 좋아하지 않음
예를들어 돈까스가 한 조각 남앗을때
손님 : 버리긴 아깝고 내가 먹긴 배부르고
본인 @': 제가 먹어 치울.......저....! 아직 배에 공간 있어요
??? : 얘는 이제 그만 먹을거에요! 일어납시다!
근데 나는 더 먹고 싶은데 내 의견은 묻지도 않고
누군가가 나에대해 내가 어떻다고 하는걸
굉장히 싫어함. 근데 그게 부모님이라 엄청ㅁ
큰 고민. 그러지 말아달라고 백날 따져봐야
어린놈이 뭘 아냐는 답변만 돌아올 뿐
장롱면허라서 그런건 둘째치고 대중교통 여행과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 더ㄱ분에 ㅊ맛집을 꽤
잘 찾음. 대신 유명한 특정 맛집들은 잘 안/못 감.
그래도 나름 능력 좋다고 인정받는 편ㅎㅎㅎㅎ
만취했을땐 본인만의 필요 업무나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어떤 행동.
예를들어 만취한 본인의 몸 상태가 허락하는 한 만큼만
하는 산책을 하는걸 좋아함.
근데 집에서는 부 ㅁ모님이 시키는 집안일이
산더미라 이런 기분을 온전히 즐기고 그러지 못해서
혼자 몰래 또는 모임에서 밖에서 마시는 술을 즐기는 편
트로트를 굄ㅇㅁ장히 싫어하지만 친한 아저씨들과
노래방에 놀러가면 이상할만치 반드시 트로트를 부름.
이건 어쩔수없다 지만
초딩ㆍ유딩 가수들이 트로트 방송에서
예를들면
'남포등 켜놓은 부산항 카스바에서 오래된 애인과
작별을 고하며 인생무상을 노래하며 도라지 위스키를
마시며 머나먼 고향땅을 그리워하다가 돈 없어서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다가 주모와 눈이 맞아서
신라의 달밤을 찬양하네" 라는 노래를 부르는건
어찌나 기분이 별로던지........??
근데 이런걸 뫠 왜 쓰는지는 본인도 모르겠 ㅇㄷㅁ음
아마 위로받고 싶나보다. ㄹ라고 생각해주세요...........
댓글(28)
사시른 희망가임~♡
하도 서서 죽겠음 잘라버리고싶음. 썅 쓸데도없는데 미쳐가지고 맨날섬 머리카락은 잘빠지는데 더많이남 불편해죽겄음 다밀고싶음 그나저나 프로페시아는 신의 은총이래요~
눙물이 앞을가리네예. 차라리 몰랐을걸.
맥주효모는 복불복이라는데 안 먹어봐서 모르겠읍니다
맥주효모말고 후로훼시아
저도 어린아이들이 저런 걸쭉한 가사의 트로트 부르는거 겁나 이상하드만요;;;;; 항상 행복하소서.........!!!!!
그럴때 있어요 공허함만 있을때.... 님은 씩씩한분 이잖아요 회의감 가지지 말고 재미를 계속 가지시면 즐겁게 사실꺼에요 저는 님댓글이나 글 보면 히히덕 대던 아재??? 40넘으니 삼촌이나 아저씨소리들어요 그래도 응원 합니다... 힘들때 힘들다고 말할수있는 용기가 있잖아요 저는 비겁하고 쪽팔려서 입닫고 마음닫고 사는데 정말 고마워요..... 저도 힘들때나 어려울때 푸념도 하고 말할수 있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걸 다시 일깨워주신게요.. 다음번에는 좋은글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댓글드립볼때가 제일 재미 있어요... 지금 힘들다고 푸념만 하시고 참고 이기실거라 믿습니다 PS.님 댓글 좋아하던 어떤 한놈이.....
삶의 모진 풍파를 많이겪으신 으-른들이 세월의 한? 그런걸 담아 구성진 목소리로 꺾어가며 부르는 트로트는 오히려 가끔 듣고 그러면 듣기좋은데 트로트를 어린친구들이 앳된 목소리로 부르면 그거만큼 어색하고 이상한게 없더이다;;; 저도 별로에요 ㅎㅎㅎ
댑따 큼직하게 고맙습니다
토닥토닥...애로배우님(?) 힘내시고 랜선칭구가 위로드립니다~
맥주효모 저는심박수가 불규칙해저서 끊음...
곰아저씨는인간세상거 번뇌마시고지리산가시길 거기가면암컷곰들있데요. 잘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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