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경기양상은 허미미가 선공격 들어가고 데구치가 카운터 노리는 식.
허미미는 데구치가 소극적 공격으로 지도 받는거 유도하려고 공격 제대로 안들어가도 연달아서 계속 시도하고
데구치는 허미미가 공격하는거 위장공격으로 지도 먹여서 반칙패 노림.
데구치가 처음 소극적 공격으로 지도 받을때까지만해도 이게 먹혀들어 갔으나
지도 받고 나서는 허미미가 안으로 파고 들려는거 역으로 안다리 걸어 기술 시도하고
다리로 쓰는 공격 몇번 하면서 허미미의 전략이 무효가 됨.
조준호, 조준현 해설도 경기 내내 위장공격 지도 조심해야한다고 언급함.
거기다 두뇌싸움에서도 완벽하게 진게
허미미가 공격 들어올때마다 데구치가 딱 버티고 서서
심판 쳐다보면서 얘 위장공격하는거 안보임? 하면서 계속 어필하면서
위장공격으로 보이게끔 심판 판정 이끌어냄.
허미미가 못한게 아니라 데구치가 능구렁이처럼 영리하게 규정 이용해 먹은거라
오심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진거임.
출처 : 디씨 유도 갤러리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거였구만..
규정이 개↗ㅂㅅ같은거구나....
댓글(30)
그러니까 실력이 비등하면 심판한테 어필 잘하는 쪽이 이기기쉽다는 건가?
아니 유도가 언제부터 정치게임이 된건데 ㅋㅋㅋㅋ
한판승하던 유도는 어디 가고 종목이 그냥 ㅂㅅ이 돼버렸네
어떤 몽골선수가 다른 기술도 안쓰고 자국 씨름이랑 체급 이용해서 허리잡기로만 금메달 따는 바람에 그만
정작 그 인간은 사람죽여서 감옥가 있다더라
결국 양쪽 다 심판판정을 노리고 심리전 공방을 벌이고 있었다는 거네. 진짜 룰이 좀 산으로 갔구만 ㅋㅋㅋㅋ
사실 심판 어필은 허미미도 많이 함.
제대로 잡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넘기려고 휙휙 엎어졌으니까ㅣ.
즉 진짜 공격 들어간게 아니라 심판에게 보이려고 어필 공격한거임
태권도도 이상한 룰 이용해서 경기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한동안 욕 계속 쳐먹었었는데... 저런 이상한 규칙은 빨리 없어져야겠지
이게 스포츠냐 심판이랑 눈빛교환하는 1:2 소개팅이냐 ㅋㅋ
경기 내내 공격할려고 막 움직이는데 가만히 있는애가 심판보면서 이기니까 죤나 이게 뭐야 ㅆ ㅣ발 소리가 저절로 나왔던 결승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허미미 공격이 너무 얕아 보이더라...
저걸로 공격이 통하겠나 싶더니 그게 전술이었군.
룰이 등신같아지니 올림픽 결승 경기가 엄청 한심했다.
재미없더라 솔직히.
유도 ㅈ망했네 ㅉㅉ
타종목이지만 레슬링 레전드인 알렉산드르 카렐린도 레슬링 규칙이 너무 바뀐다고 비난했을 정도였음
베테랑들이 경기보다가 왜 점수난거냐고 서로 물어봤다고함
규칙이 난잡해지니까 선수들이 꼼수쪽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