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속이고 태우기.
-항구에서 납치한 다음 일단 출발하기.
-취한 놈에게 억지로 계약서에 서명 받기.
-(해군의 경우) 적당히 꼬투리 잡아서 강제 징집하기.
(상류 계급이나 성직자의 경우엔 내려주긴 함)
참조)
여기서 선장이 한 거짓말은 어느 정도일까?
-고용 전 알고 있던 항로:
버지니아(미국)~프티 고아브(아이티)
대서양 항로. 직선거리 약 2,000km 내외의 단거리 항해.
-실제 항로:
버지니아~후안페르난제스 제도(칠레)
(붉은 화살표가 원래 항로)
현대 항법 기술+파나미 운하를 통과하는 최단 거리 항로조차 무려 8,000km 정도.
거기에 주인공 일행은 대서양을 통과해, 마젤란 해협의 남대서양을 거쳐서 신대륙 태평양까지 빙 돌아가는 항로.
이것조차 당장 목표고, 신대륙에서 대박칠 때까지 무기한 항해.
+아무도 통과한 적 없는 미개척 항로
+네덜란드, 스페인 등 다른 국가 선박과의 전투.
"ㅈ 같은 야만인 해적 놈들아……."
댓글(16)
돌아서 가려고 있는데 길이 막혔네요 ㄲ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