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내가 직접 본 이야기이니까 믿고 말고는 본인이 판단하셈
용산 아이파크 매장에서 나는 친구들과 듀얼하면서 놀고있는데
커플한명이 들어오면서 어 신기하다~ 와 추억이다~ 하면서 들어오고
(지금은 없어진걸로 암)
여기에 있는 잡카로 대충 아무렇게나 만들고 테이블에 앉았음
그런데 거기서 서로가 나 룰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하면서 꺄르륵 거리고 있는데
한명이 스윽 나타나더니
"어떻게 하는지 도와드릴까요?"
하고 그대로 딱지 용어 드로우 페이즈, 메인페이즈, 생명력 8000, 등등 부터 시작해
메인덱 40장 엑스트라 15장으로 세팅하고
링크, 싱크로, 엑시즈로 전개해서 상대방을 이기면 됩니다
를 그대로 커플들에게 말을 쏟아냄
그래도 설명을 끝까지 들은뒤,
그말을 듣고 여성측이
"아...우리에게 너무 어려운 게임이네요^^"
하고 그대로 남성과 함께 짐챙기고 도망쳤음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봤었고, 커플들이 간 걸 확인하자 걔한테
"아니 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링크며 싱크로며 그런걸 어케 알아요"
라고 말하니까
"아, 제왕덱 가져왔으면 그렇게 설명했을꺼라고"
라고 오히려 역경을 냄, 야이 씹덕아 포인트가 그게 아니잖아!!!!!
댓글(21)
본인이 아는 화제 나오면 상대방 반응도 안보고 속사포랩 시작해버리는 전형적인 찐따씹덕 그 자체네 ㅋㅋㅋㅋ
입문자는 DM시절 룰 잘해야 싱크로 룰로만하는거 아니면 룰이 너무 많아서 걍 나간다더라.
나 그 천칭이 어쩌고 하는 팬듈럼부터 이해를 포기했어
엑시즈는 차라리 이해가 나은데 펜듈럼이 진짜 이해들 못한다하긴 하드라.
나도 유희왕은 아닌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음....좀 당황스럽더라
낄끼빠빠 합시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