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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5)
삼촌 내가 디오라마 만들어준다니깐^^
근데 출처라도 써주지
친척분들에게 내 물건의 값어치가 얼마인지 인식 시켜주는 게 굉장히 중요함..
난 내 물건들 전시해 두고 뺏긴 적은 한 번도 없어. 애들이 만지려 할 때마다 "이거 비싼거야 안 돼. 지금 못구해" 라고 하거나
친척분들이 "얼마나 하길레 그래" 라고 하면 "xx 만원 정도 인데, 지금은 아예 못 구해요"라면서 사전 정보 입력해두면 나중에 꼬꼬마 애들이 와도 부모선에서 컷 당함
애들이 착하고 잘 하면 내가 몇개 주기도 해서 막 달라고 조르는 경우도 없었지만ㅁ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