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광역환승센터 크게 있는 곳 거기 있잖아
거기서 어떤 여자분이 기둥 기대고 바닥에 엎드려 자고 있는거..
누군가 신고해줄 것 같았는데 아무도 쳐다만보고 엥이ㅉㅉ 하고 지나가고 신고 안 해서.. 내가 덤탱이 쓰는거 아닌가 고민하다가 걍 좀 떨어져서 112에 신고함.
아주머니 두분이 나중에 오셔서 그 여자분 (* 03년생이더라) 깨우는 등 도와주고 나중에 경찰에게 인계 해드림.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신고 박은건데 경찰 측에서도 신고 잘 해주셨다고 하고 아주머니들에게 칭찬 받아서 그날 밤 기분 좋게 잘 잤던 기억 나네.
참고로 술 너무 취해서 자고 있던거였음 ㅇㅇ..
댓글(2)
내가 쓰러진사람 신고 세번했는데
셋다 주취자더라
결론 : 술은 적당히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