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완다 구금
버키 추격끝에 버키가 구속되고 캡틴도 연행된 후에 토니랑 스티븐은 다시 서로 대화를 나눔
특히 토니는 진심으로 어벤져스 해체를 원하지 않았기에 자기가 최선이라 생각하는 타협안을 만들어냈고 캡틴이 서명만 하면 되는 상황
무조건 적으로 버키가 사형당할까봐 걱정하는 캡틴도 고려해서 버키는 믿을만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할것이라고 약속하고
(근데 후반부 로스장군하는 꼴 보면 로스장군이 그렇게 안했을 확률 높음)
캡틴이 서명만 해주면 명령거부하고 범죄자 신분이 됬던 캡틴도 무죄가 되고
캡틴이 걱정하는 법안의 문제점은 나중에 천천히 고쳐가자는게 바로 토니의 제안.
당장 어벤져스가 국가안보의 적이 되서 추격받아서 해체되는것보단 일단은 굽히고 가자는 것.
서명전에 아버지가 얼마나 캡틴을 칭찬해서 자기가 얼마나 캡틴을 질투했는지,
아버지의 만년필도 보여주면서 서로에 대한 오묘한 우정을 재확인까지해서
실제 그 상황에서 캡틴은 토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기로 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은것도 인정하여
사실상 서명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펜을 집어든 상태였음
근데 딱 그 순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참 근데 완다는 뭐하고 있냐?'라고 확인차 묻는데
대답은 '우리집에 있어 감금이지만 감금아닌...'이라는 얼척없는 대답
그 대답 듣자마자 진짜 캡틴 표정이 너무 안타깝고 한심하단 표정으로
'아 토니 제발, 잘나가다 왜 꼭 하나씩....!'하고 외치며 들었던 펜을 놓아버리고 결국 이게 스노우볼이 되서 공항전투까지 이어지게 됨
댓글(11)
하..xx
“시발 내가 왜 감금이라는 단어를 써서”
그냥 홍익인간이랑 집에 있어 하면 될껄 굳이 감금이야길 꺼내서
토니가 했어야할 말:완다가 지금사태로 밖에 노출되면 위험할거같아서 내 저택에 보호하고있엇어
실제로 한말: 대량학살병기는 비자 안나와 시.발아
근데 그렇게 돌려말할줄 알면 또 토니가 아니라서...
걍 남친이랑 호캉스중이야 했음 됐다
사실 감금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감금은 맞았음
비전이 나가려하는거 막고 있었거든
완다가 후추사러가는것도 막아섰음
본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한 장소에 두는건 감금이 맞긴함
사고쳤으면 좀 얌전히 있지 그걸 또 뛰쳐나가는 완다
토니: 좋아. 우선 첫번째로 거긴 수영장 딸린 나름 고급 저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