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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추천 검색어 "신 사도주의"
입니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애초에 젊은층을 타켓으로 안 하고 연금 수령자나 모아둔 재산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외로운 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기차역 광장에서 중장년층 코드에 맞을 것으로 보이는 스타일로 찬송가 부르고
전도하는 노인들 보면서 느낀 점이었네요
지옥과 천당이라는 개념은 원시종교인 조르아스터교에서 차용한 개념이라고.....
저도 들은 바는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했던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주어진 상황을 두고 그렇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신성모독? 그런 죄목으로 지옥에 가진 않을까?? 하는 농담을 던져봤던 겁니다
연금은 왜죠? 궁금궁금~~
연금을 수령하는 외로운 장년층이
교회에 나가 또래들과 어울리며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접어들면
소비가 헌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하이류의 생각은 또 못 해봤네요. ㄷㄷㄷ
교회에 가면 일단 잘 해주잖아요
못생기고 냄새나고 보잘 것 없는 삶을 살았어도
서로 마주보며 밥 한끼 나눌 수 있는 곳이니까
거기서 넘어가는거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