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로.. | 24/07/29 00:05 | 추천 12 | 조회 836

방학이 돌아왔다 . +121 [4]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766282

두달전쯤 ? 친청부모님께 말했다 .
당신들의 딸의 자식들을 원하느냐고 ..
부모님은 손자는 언제든 좋다 하셨다 .
그렇게 큰딸과 큰아들을 일본으로 보냈다 .
둘을 해치웠다 .

시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의 자식을 원하느냐 물었다 .
거절하셨다 .ㅜㅜ
하지만 아이들이 할머니네 간다고 떼쓰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정말 어쩔수가 없이
방학동안 맡기기로 했다 .
두놈 더 해치웠다 .

이제 한놈 남았다 ..

남편은 아이들을 친정과 시댁에 보내고 나니
이 여유로움과 ,자유를 느끼고 싶다며 일주일 휴가를 냈다

그동안 힘들었지..? 나도 그마음 이해한다 .

남편은 휴가동안 막내를 돌봐주겠노라 약속했다 .

음 … 휴가기간에 집에서 애만 보면 힘드니까 놀러갈래 ?
남편은 신났고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 .
그렇게 막내와 남편을 제주도에 보냈다 .

난 자유다 !

오뚜기순후추07/27 답글달기

와…스고이네… 평온한 아침과 즐거운 점심 행복한 저녁 되셔요!!
96%충전중07/27 답글달기

와~!!!!!!!!!!!!!! 지이인짜 신나시겠어욬ㅋㅋㅋㅋ 저도 요 몇 년간 혼자 있어본적이 없어가꼬 이리저리 계획을 세워보고는 있나이닼ㅋㅋㅋㅋㅋ
96%충전중07/27 답글달기

지금 오유에서 제일 행복한 분 아닐까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생두07/28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큰 그림!!!!!! 제주도로 둘을 보내셨다는 데에서 빵 터졌네요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SYSTEM07/29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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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돌아왔다 . +1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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