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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마 문제는 너무 많은 마블 영화들이 복붙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 이런 영화들은 관객들을 좀비를 만들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크고 비싼 가치 있는 영화들이 있다.
나는 전혀 비관적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듄] [블레이드러너2049] 등의 연출자 드니 빌뇌브.
-3년 후-
(대충 듄의 박스오피스 7억달러 정도 성적이 월드와이드 1위라는것에 비관중인 얘기)
"이번 여름엔 이것보다 더 잘 되었으면 합니다"
(어쩌지.....극장가가 죽으면 시네마의 미래도 없는데........관객들이 찾아와야해....그게 중요해.........)
"역대 R등급 흥행성적 초대박 갱신작 떴다!!!!!!!!!"
(희망) (기쁨)
오 그 영화가 뭔가요?
"어 안녕 같은 캐나다 사람으로 반가워 데니스(denis)"
(담배마려워지네............)
댓글(8)
솔직히 영화가 사람들이 보고 재미있음 그만이지 너무 복잡하게 따질 필요는 없다고봄. 재미없으면 좀비들도 다 나가떨어질라던 중이였으니까
아무 의미없이 재미있게 만드는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함
말그대로 버프 안받은 깡뎀같은 느낌
아저씨
이렇게 된거 블레이드 러너 속편이나 하나 더 찍읍시다
매력적인 소재, 그리고 이뤄지기 힘들었던 소재였으니 가치가 있지
개인적으로 상업예술에서 제일 꼴불견이 장르의 우위를 나누고 예술병 걸리는거라 생각함
소올직히 데드풀3도 재밌게 봐도 마음은 착잡함 ㅋㅋㅋㅋ 결국 죽은 자식 부랄만지기 메타여서 ㅋㅋㅋㅋ
시네마를 볼지 테마파크를 볼지 고를 수 있는 상황이 낫지
이번 데드풀도 미국 문화 어지간히 깊게 안파면 나올수 없는 작품이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