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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저사람은 애초에 가난하게 살필요가 없었네
아버지가 찐 사랑을 하셨던 것...
그런 아버지의 핏줄 어디 안 간다고 할머니도 완전 내치진 않고 계속 보고 있었구만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정도면 생전에 만났어도 좋았을텐데
모든 걸 버리고 여자를 택한 아버지
손절친 아들의 자식을 바라보다가 유산은 준 할머니
그게 내 이야기면 얼마나 좋아
글세. 아버지 어렸을때 여의었다는 거 보면....
마냥 좋아하긴 씁쓸하네
로판 클리세네
손녀를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게 슬프네 ㅜㅜ
암걸렸을때 도와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