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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헉;;;;;;; 아니 얼마나 심하게 앓으셨으면 9키로가 빠지셨대요?? 날도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겠는데요.....
9키로면 진짜 너무 아팟던건데요… 수술했을때도 전 7키로 빠졌는데… 아휴…다이어트가 아니라 체력충전좀 하셔야할꺼같아요 ㅠㅠ
작년초 처음 장염 걸리고 벌써 4번째인가 그렇습니다. 이것도 한번 시작하면 자주 걸린다더니 그말이 딱 맞네요. 하도 겁나서 위,장 내시경 검사 다 해봤는데 별 이상은 없었고...용종하나 떼어내고 3개보험사에서 용돈받음 --; 이게 또 거의 살빠지는것 보단 탈수상태라 호전되면 몸무게는 또 금방 회복하더라구요 하도 괴로워서 거의 수면제로 버틴듯 합니다. 깨어있으면 그나마 억지로 구토를 하게되서 어거지로 잠이라도 자게하려고....
아이고 세상에 9키로라뇨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다 낫고 나서 유산균 비타민 요런 거 좀 챙겨보셔요 ㅠㅠ
네 지금 양배추즙이고 뭐고 다 사서 재워놓고.... 고독한미식가 같은거 보면서 식용돋우는 중입니다 ㅎㅎㅎㅎ 좀따 뭐라도 일단 먹어봐야죠
그거 수분증발이고 급속여서 변비올수있어요. 저수술때 3부금식햇었는디. 꿈에서도 배고픔. 게속수랙맞아도갈증나고배고프고. 살은쪼옥빠지던디 변비씨게오고 관장하고. 개쪽팔림 ㅋㅋㅋ 한열명이규경함. 왜지?
몇번 경험해봐서...전 이 병의 끝이 소변과 설사가 나오면 그제서야 끝나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거의 먹는게 없는데다 다 게워내서 며칠간 소변도 못보곤 했거든요 생활하는데 힘들긴 하지만 설사는 있지만 변비는 없는 체질입니다 ㅎㅎㅎㅎ
다이.. 할 뻔 이셨군요. 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 살들이 일 좀 했네요.
정말 이 병 몇번 앓는동안 제가 아파트 10층에 사는데 뛰어내리면 편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ㅠㅠ
MOVE_HUMORBEST/176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