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복커는 전율 그 자체에 좋긴 한데
마음이 진정되고나니
너무 갑작스러운거 아닌가?
아니 지금 mcu 중심 흐름에 이거 맞나?
지금까지 나온 영화, 드라마 더마블스를 제외하고
다 본 내 기억을 돌이켜 봤는데...
.......
페이즈 4
2021~2022
페이즈 5
2023~
.......놀라우리만치 중심 서사랄게 딱히 없었어.
주구장창 시동만 걸었는데 예열조차 안된 느낌.
새로온 애들, 세대교체한 애들, 원년멤버들
분명 뭔가 드럽게 많이 나와서 열심히 하긴 했지만
추가적인 활약이 없거나 자기 얘기에서 그쳐서
확장은 계속 하는데 연계는 안되고 있어...
"멀티버스"라는 소재와
메인보스 예정이었던 "캉"과 직간접적으로 닿은 애들이 몇 없고
닿았다 한들 뭔가 진행된 느낌이 없어...
4년동안 이새끼들은 대체...???
그걸 욕하면서 꾸역꾸역 봤던 나는...
.... 어쨌든 진행된게 없지만
오히려 진행된거 ㅈ도 없어서
닥터둠이 나오던 아이언둠이 나오던
하이드라 캡틴이 나오던
아이언둠 하이드라캡틴 둘 다 나와서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을 찍던
뭘 하던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란거네!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아무튼 나는 행복해!
기념으로 마블 지저스, 메시아 그 자체,
그의 영화 개봉 나흘 후에 마블은 닥터둠을 등장시켰다.
데드풀 한 번 더 보러간다.
댓글(4)
침팬지 웃기네
그놈은 우리들중 최강이었지
-> 강해서 못 죽인건 오역이고 평행 세계의 자신이니까
죽여선 안되가지고 유배한거라고!
-> 아 아니다 그놈이 최강이었고 나머지는 겁도 없이 덤볐다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갔다 치자
이젠 정말 로다주,루소형제 뿐이야
페이즈 4,5 특징이 대부분 한 캐릭터의 서사의 완결일 수록 평가가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