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들이 혐오하거나 신봉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의 그 대상이 아니라
이미 그것을 베이스로 자기네들 머릿속에 몇 번이고 재가공된 사실상 현실과 동떨어진 무언가나 다름 없어서
사람들이 눈앞에 사실을 보여주며 '네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다'라고 설득을 할려고 해도 그걸 믿지 않으려는 것들이 태반이라는 거임
예시로 트럼프가 만에 하나 갑자기 '여러분 우리는 냉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이성을 되찾고 세계의 미래를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럼 얘네들은 '트럼프가 저랬으니 그러자'가 아니라 '틀린 말을 하는 걸 보니 저 놈은 가짜 트럼프다!' 이럴 놈들임
댓글(14)
미국보단 우리나라 20대들은 커뮤에 빠지고 남녀 서로 혐오하는게 주류지... 재냬들은 빈부격차때문에 생겨난 결과물이고 ㅁㅇ천지인것도 팩트이니..
얘는 인터넷도 없이 독일 전국민을 선동함
이젠 인터넷까지 있네
연설 능력이 max.....
"나치가 반대파들 숙청하고 다녔는데 국민들이 뭘 할 수 있겠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
근데 애초에 국민들이 지지를 하지 않았다면 그럴 일도 없었을테니 당시 독일 국민들에게 아예 잘못도 없다고 볼 수는 없음
쟤네들한테 니들 사이에 거짓된 미국인들이 진짜 미국인 행세하며 진짜 미국인들 사이에 숨어들어 살고있고 그들을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라고 명령때리면
미국을 피바다로 만드는것도 가능한가?
혐오렉카와 주작질에 홀라당 속아넘어가는 건 순식간인데
그걸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건 진짜 힘들고 오래 걸린다는 게 제일 큰 문제지
당장 여기서도 혐오렉카는 한 번 올리면 추천 와바박 받고 온갖 사이트로 퍼가는데 팩트체크는 봐주기라도 하면 다행인 수준이니
그렇게 해서 뭐가 남는걸까...?
그래봐야 자기들 인생엔 단 1도 아무런 영향이 없을텐데 말이지...
쟤네들의 생각대로 약육강식의 질서가 자리잡은 증오와 폭력의 시대가 온다면 자기들이 영원한 강자로 남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이 남지
선동에 넘어간 인간들은 그런것도 신경안 씀.....
브랙시트 찬성자들이 정작 브랙시트가 뭔지도 몰랐던거랑 같음
무지와 편견의 결과지
예수가 다시 찾아와서 사랑을 말하면 교회 목사들이 예수에게 이단 딱지를 붙일 거라는 조크가 떠오르네.
ㄷㄷ
가장 무서운건 진실 99프로에 교모하게 오염시킨 거짓 1프로임
그러면 그걸 확인하는데 시간이 더 걸림
예시로 [김정은이 오늘 한국산 라면을 혼자서 끓여먹었다] 라는 이 한줄에 과연 어디에 교모하게 오염된 정보가 있는지 알아야함
저들은 혐오와 극단주의로 똘똘뭉쳐서 무서운거지 정보를 내부에서 오염시키면 진짜 답이 없음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백설공주 작전이라고 사이언톨로지가 미 정부기관에 침투해서 자기들에게 불리한 자료들을 훔치거나 파기시키면서 들키기 전까지 5천명 정도를 침투시켜서 작업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