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유도방식의 미사일들이 사용되고 있응
물론 이걸 회피하기 위한 기만체도 있는데
영화나 다른데서 많이 나오는 플레어같은 경우는
뜨거운 물체를 추적하는 열추적 미사일을 기만하는데 사용됨
레이다 전파를 반사하는 유리섬유나 알루미늄 가루를 뿌려
레이다나 레이다 유도 미사일을 대상으로 허위 물체를 생성하는 등 기만하는 채프도 있고
물론 뱅기말고 선박 등 다른 체계에도 이런 기만체가 쓰이는데
이처럼 대체로 비행기에서 쓰는거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규모로 터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음ㅇ
요즘 최신 대함미사일들은 레이다나 열추적, 열영상 유도 중 하나만 쓰는게 아니고
이걸 전부 집어넣기도 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잘 사용해야됨
특히 요즘은 레이다나 미사일이 발달하다보니
알루미늄 쪼가리 구름만으로는 효과적으로 상대 레이더를 속일 수 없게 되었음
그래서 아에 이런식으로 케이블을 이용해서 견인하는
능동형 디코이도 등장했음
기존의 채프는 단순히 전파를 반사하는 은박의 구름이고 바람에 흩어져 옅어지고 이러는데
이 능동형 디코이는 자체적으로 요리조리 전파를 강하게 내뿜을 수 있음ㅇ
그러다보니 항공기에 맞고 되돌아가는 원래 전파를 더 정확하게 흉내내서 되돌려보내거나 더 세게 되돌려 보내는 등
더 효과적인 장난질이 가능함
이런 능동형 기만체도 해군 전투함이 운용하기도 하는데
미해군이 굴리는 눌카 능동 기만체는 로켓으로 발사되 공중에 머물면서 함선의 움직임까지 흉내냄ㅇ
미사일 입장에서는 표적이 완전히 똑같은, 분신술을 쓴 것 처럼 보이는데다
여기에 각종 방해전파나 전통적인 채프를 섞어서 쓰면 구분하는게 더 어려워짐
이런 투하형 기만체 말고도 열추적 미사일에다 눈뽕용 레이저를 비추는 DIRCM이라던지
거리측정을 못하게 하거나 조준을 풀어버리게 만드는 자체방어용 전자전 포드 등
각종 공격이나 미사일을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생존장비들이 운용되고 있음ㅇ
댓글(20)
그래서 요즘은 표적획득과 경로설정에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미사일도 개발되었다
잠수함이나 선박도 견인디코이 많이쓰던대
요즘추세는 어떰?
2차대전 전후로 선박이 끌고다니던 디코이를 이젠 전투기가 끌고다니는구나.
시호크 함체계연동 기만능력도 추가해줘
지령유도 방식이라던가, 어디서 지시를 내리는건 그냥 본체 때려부수는 걸로 가겠지? 눌카는 진짜 신세계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