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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푸바오도 저런 느낌이었을까
푸바오는 판다어를써요..
동물원에 있던 특정 동물에게 감정이입이라....
역시 외모가 최우선이구나
그러겟네.. 다르게 생긴 생명체가 산다.. 코스믹 호러같..
아.. 눈물나네..
일단 언어가 주는 공감대가 진짜 크지
근데 2세면 어짜피 외국어도 모국어수준으로 하는지라
내가 평생 비주류였는데 이젠 내가 주류로 바뀐 다른 세계
그 나라 살아도 동양계는 외지인 취급인편이 많아서
백인이 외지인 취급받는 하와이 정도는 되어야할듯
해외에 나간 사람들이 말하고 느낀다는 뿌리가 이런건가...?
ㅎㅎ 내가 정확히 저런감정이었지 어디가도 한국어고 어디가도 한글인게. 코리아타운에있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
못생긴 사람들만 사는 나라는 어디 없냐..
내가 어릴때 이민 왔다가 22살에 한국 여행갔을때도 비슷한 기분이었음
북미 흑인애들이 와칸다에 열광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