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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요리 관심없어도 사이즈 좀 되는 궁중팬은 있으면 되게 좋지
저걸로 이제 밥 비벼먹고 라면 끓이고 별짓 다 함
좀 살만한곳에서 자취하면모를까 작은 원룸에서 요리하면 주방은 좁아터져서 기름은 사방에 다튀고 벽에 들러붙고 설거지통은 좁아터져서 후라이팬이랑 그릇 몇개쌓아도 물 사방에튀고
요리하기 죶같은환경이 되어서 안하게됨
씽크대사 그냥 컵만닦으라는 수준의 크기 ㅋㅋㅋㅌ
자취하고 1년간은 재료 썩혀도 했는데 요리할때마다 번거로워지는게 너무많아져서 그냥 안하고산지 1년다되가는듯
취업하고는 요리한번을 안해봄 퇴근하고 쉬어야할판에 저녁식사를 그난리를 떨고먹을생각하니 답이없음
큰마음 먹고 비싼거 샀다가 1년 겨우 지났는데 코팅 다 변색되고 맛가서 들러붙고… 내돈…
비싼 후라이팬은 두꺼워서 달궈지는 데 시간 오래 걸려서, 다이소 싸구려도 간단히 볶음밥이나 파스타 같은 거 볶을 때는 유용함
난 후라이팬 보다 좀 깊은 거가 좋은게 라면도 끓일 수 있고, 계란프라이도 할 수 있음.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궁중팬이라고 하더라
팬 겸용 가능한 냄비가 진자 십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