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물에 빠진 애들을 죽도록 내버려뒀어야 했나요?"
"그럴수도(maybe)..."
"널 탓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에게도 힘겨운 큰 짐이지.
하지만 너는 그 누구와도 다르단다.
클락, 너는 이유가 있기에 여기에 왔다고 믿어야 해.
언젠가는 넌 이걸 축복이라고 느낄 때가 올거다.
그리고 결국 선택을 해야 할 날이 올거야
네가 인류 앞에서 당당하게 설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선택 말이지."
결국 아들에게 적절한 때가 오기전엔
세상에 힘을 보이지 말라는 조언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아버지 본인마저 아들 눈앞에서 구조를 거부하고 죽음.
그리고 아버지 없이 자란 아들은 들키지만 않으면 힘을 남용해도 된다는 애로 커버림
원피스 1화만도 못한 결론...
댓글(6)
?? : 아무튼 쿨하죠?
ㄹㅇ 히어로 영화 최악의 멘토
전달하는 주제의식도 굉장히 위험하고....
옆동네 스파이더맨이 노 웨이 홈에서 정체 까발려지고 뭔 고생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이해는 감
근데 시발 저 트럭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