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근처 낡은 카페에 들어서니
메뉴도 없고 아가씨 하나가 믹스 커피 한 잔
타오더니 냉큼 무릎위에 올라탐.
그제서야 어떤곳인지 깨닫고 나옴.
커피값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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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시골에서도 거의 멸종했다고 하는 다방이 아직 왜 있냐?
나가라.
-박평식
어...뭐야...이거...진짜 있는 것 같은데...???
어....?
그럼 내 집 금처도 모두 저런데 였다고?????
홀리 쉿!!!!
저런 터미널 2층 미용실도 위험하다.
군인일때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놀라서 나옴
길거리 걷다가 "장미"니 "백합"이니(보통 두 글자임) 간판 붙은 데가 나오면 거의 저런 데일 걸?
대구 북부터미널은 주변은 마굴이다
예전에 버스시간 잠깐 남아서 근처 피씨방 갔었는데
중딩들이 담배피면서 겜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