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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현대인들을 매료시키고 성리학자들이 반했던 신대륙의 장군
워싱턴왕이 근본이기는 하지
조까 그 무엇도 나의 귀농본능을 막을순 없으셈
겪은 일들 생각하면 그냥 쉬고 싶었을거 같기도 함
21세기에도 별볼일 없는 깡촌 촌장직에도 목숨거는 인간의 권력욕 생각하면
권력에 대한 절제감과 은퇴라이프에 대한 욕망이 대단한거 같음.
태조 워싱턴이 아닌 대통령 워싱턴으로 남은 사람.
부자 아내에 노예군단이 있어 귀찮은 왕 역할보다 은퇴가 낫다. 대통령이란 걸 딴 나라들은 처음엔 왕을 뽑는 게 당연하다고 인식했으니까...
연임하면 토마호크든 암살단이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