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 아파트 알아보면서 학세권이니 역세권이니 말 많이 들어봤을 거임
근데 학세권 생각한다고 학교랑 정말 가까운 곳에 살면 ㅈ됨
평일에는 저녁이랑 밤까지 주말에는 하루 종일 중고딩들 공 차는 소리, 소리 지르고 욕하는 소리에 겁나 시달리게 됨
학교 정문이랑 홈페이지에는 운동장에서 축구 못 한다고 공지 해놨지만 애새끼들이 그런거 신경이나 씀?
심지어 골대 뒤에 축구 하지 말라고 현수막 달았는데 그거만 집중적으로 공으로 차서 찢어져서 철거함
심지어 이용 시간 끝나서 경비원 분이 퇴장하라고 해도 쌩까고 공차고 있음.
그럼 경비원 분은 뭐 제대로 조치도 못 취하고 애들이 스스로 나갈 때 까지 지켜만 봐야함. 소리 지르거나 몸이라도 터치하면 신고 할까봐
거기다가 이용하면서 쓰레기 딱 벤치에 그냥 놔두고 집에감 학교에서 세면대 옆에 쓰레기통 놔둬도 아예 인지를 못함
그냥 음료수 마시고 페트병 벤치에 던져두고 감
어르신들 걷기 운동하러 오면 운동장에서 못 돌고, 빙 둘러서 걷기하고 어린애들은 운동장 들어오지도 못함
유게이들아 아이 생각해서 아파트 구입할 때 학세권 고려하는거 중요한데 학교에서 너무 가까운 아파트는 절대로 학세권이 아니다
이 더위에도 2중 창 다 닫고 노캔되는 헤드폰 쓰고 이 글 쓰는 내가 유머임
댓글(40)
근데 애초에 야구축구등 금지는 외부 이용자들 대상 안내 아님?
점심 때마다 똑같은 노래, 똑같은 애가 창문 열고 열창하는대... 솔직히 삑살엄청나고 음정도 그렇게 좋지 못해서 그냥 냅두다가 이주일째 그 ㅈㄹ 하니까 빡쳐서 교무실에 전화해서 창문을 닫고 하던가 좀 하라고 했었음. 밴드부라는데, 잘 부르면 모르겠는데 진짜....
본인이 살던데에 갑자기 학교 들어온거 아니면 그냥 감수해야할 문제 같은데...
갑자기 학교가 들어와도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요구해서 들어오는거라 뭐라할거리도 아님
누칼협?
운동장 개작네
운동장인데 운동을 못하게 하는거 자체가 ㅋㅋㅋㅋㅋ
여기서 소리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한달이먄 생각 싹 바뀔듯 ㅋㅋㅋㅋㅋ
예전에 상계고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운동장까진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가 시끄럽진 않았어
다만 바로 앞 노원구청이 있는데 구 앞에서 시위방송을 매일매일해서 괴로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