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평창올림픽이었구요
.
문체부에서 홍보한답시고 시행했던 아라리요 평창 콘테스트....
여러모로 이딴걸 홍보라고...? 하는 퀄리티로 욕 먹고 개같이 묻힘
그리고 한국 현대사에 남는 큰 사건이 벌어지고...
선수단들의 평가가 좋았던 것은 물론 문제가 없는게 문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공했으며
흔치 않게 흑자를 본 올림픽이 됨
파리 올림픽을 보니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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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돈 들인 고속철도도 강릉에 속초,양양까지 관광객이 늘었으니 잘됐지
저런 큰행사의 장점: 예산에 후하다 더큰 단점: 예산에 후하다니까
평창이후 올림픽들보면 다 곡소리나오니
그거보다는 북유게감인 그 사람들이 중간중간에 해쳐먹으려 시도했던게 더 크지
실제로 해쳐먹어서 잼버리 개같이 조졋고
올림픽 전에 그쪽 땅 다 샀다던가
평창의 시작은 분명 떡먹으려고 굿판 벌이는 꼴이였음.
저놈의 평창 아라리요도 그렇고.
근데 이번 파리 올림픽은 수준은 떨어져도 그렇게 해쳐먹고 있는거 없는거 다 빼먹어서 흑자는 남길 것 같음.
꽃이 지고 났지만 봄으로 보이진 않음
겨울이잖아 동계올림픽인데 (아무말)
겨울 지고 나면 봄이잖아!
겨울 올림픽이 끝났으니 뒤이어 봄이 온걸로 하자구
고속철도 건설 덕분에 "일부" 숙박업체들의 족같은 짓거리를 막은 것도 크지
근데 쓰고 남은 경기장들은 방치되는거 우려해서 밀어버린곳도 있다고해서 아쉽긴했음
이때 쯔음해서 얼마간 실시간으로 국뽕 오지게 빨았는데 요새는 몇년 전 일들 가져와야 겨우 국뽕이 빨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