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기사 울자드
국내명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에 등장하는 적으로,
혼자서 아군을 전원 리타이어 시킬 정도로 막강한 적이다.
거의 1부 적측의 2인자급 전투력을 지녔는데
무시무시한 그 전투력은 레인저들이 성장하면서 다구리 치면 이길 정도는 됐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 정체는 세뇌 당했던 레인저들의 아버지였다.
(매직포스는 주인공들이 전원 가족이다.)
세뇌가 풀렸으니 아군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이렇게 멋지게 변신하다.
팬들은 좋아했지만 그래도 후반부는 역시 구를 것이라 여겼다.
왜냐하면 보통 아군이 된 적은 등장 때만 반짝하다가 굴렁쇠나 전투력측정기가 되니깐.
그래야 하는데......
어쨌든 적측에게는 최종보스급으로 강했을 정도로 답이 없었던 인물
적이었다가 아군 되니 약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해진 특이한 케이스
댓글(37)
주역의 아버지라서 너프못시킨듯
디자인도 멋있고 활약상도 멋있고 메카도 멋있었어
답 없음(적들에게)
매직포스 재밌었죠. 우르저드는 엄청 멋졌고
저때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게 울저드폰이 였던게 기억나네요. 변신기능도 없고, 뱀파이어가 쓰던 짝퉁템이었는데도 주인공들 폰보다 더 얻고 싶을만큼 간지나는 캐릭터였음
아직도 근데 저 명부 10신은 어디서 튀어나온 포지션인지를 잘 모르겠음.
처음 등장했을 땐 최종보스 문어대가리랑 동급인가 했는데 쟤들도 사실 문어대가리 따까리였고...
엄밀히 말하면 과거 최종보스 움마 봉인했을 때 당시 최종보스는 힘의 편린 같은 거였고
1:1에서 우세점한 명부신들 경우에도 저때 이미 최상위&최강 명부신 둘은 이미 죽고, 그나마 힘은 최강인 명부신은 아군편 먹으면서 쎈건 맞는데 2인자 티어라고하긴 애매한 애들 뿐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초록색 형의 근육모드가 아직도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