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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4)
결혼식 출산 등을 앞두고는 부정탄다고 장례식 안가는 사람 많긴 함
근데 사정 설명하고 조의금이라도 보내는게 예의인데 그냥 씹은거면 인간관계 끊겠다는거지
경사앞에 조사 안가는거랬지만
씨바 안가는거랬지 씹으라했나
1 결혼날자 잡히면 장례식은 피하는게 맞다
2 하지만 관계에 따라서 당연히 가는것만빼고 다한다(조의금,연락등등)
3 반대로 장례식을 치룬경우 당분간 경조사는 피하는것도 맞다
4 읽씹으로 당했으면 당연히 안가도 됨
결혼식 전에 장례식 안 가는 건 동아시아권에 꽤 널리 퍼진 미신이라 딱히 뭐라고 하고 싶지 않은데.
부조금도 안 보내고, 말도 없이 잠수탄 주제에 청첩장 올린 건, 부정은 타기 싫지만 돈은 받고 싶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이지.
그래도 다른 친구 한 명은 잘 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