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갑자기 쌩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배트맨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최불암을 놀리고 지나갔다.
잠시 뒤, 배트맨은 백미러를 확인했다.
그런데 백미러에 잔뜩 화가 난 채로 세발자전거를 타고 배트맨의 오토바이를 쫓아오는 최불암이 보이는 게 아닌가?
배트맨은 속도를 더 높여 봤지만 최불암은 계속 백미러에 보였고, 무서워진 배트맨은 오토바이를 멈춰 세웠다.
순식간에 배트-찐따가 된 배트맨은 최불암에게 떨면서 물었다.
"죄... 죄송합니다 영감님... 그런데 대체 어떻게 세발자전거로 오토바이를 따라잡을 수 있던 건가요..."
그러자 최불암은 이렇게 말했다.
댓글(12)
조용히! 하세욧!!
와 본문 내용보다 적절하 이 덧글이 천만배 더 재미있네
내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진짜 90년대에 책에서 봤던 최불암 이야기
이글이 무서운 이유
1. 8-90년 대에서 배트맨의 영웅이었다.
2. 최불암은 배트면과 비빌 수 있는 캐릭터다.
3. ..............................24년에도 최불암과 배트맨은 누구나 아는 인물이다.
배트면을 비비다니
비빔면이었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ㅋㅋㅋ
최불암, 만득이 뭐 이런 시리즈 많았는데
그땐 그런게 왜 그리 재미있었는지 ㅋㅋㅋ
아니 재밌는데 이거?
파하(최불암 웃음소리)
8~90년대 썰렁개그.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