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뭐 좀 ㅈ될 위기에 "헤이 리슨!" 하면서 날아오는 나방)
(대충 존1나 성스러운 브금)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듯이 날아와서 죄다 깨강정내고 판 정리해주는 전개 시리즈 통틀어 세번이나 나옴)
(+얘네 단신으로 아이센가드도 들어갔다 나옴)
"그런 인상을 관객들에게 안 주고 싶었다면 대놓고 독수리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마냥 연출 몰빵주질 말았어야죠?
적당히 나니아연대기 동물들 정도로 대충 그려도 됐을텐데 임팩트 죄다 몰아준건 연출미스죠?ㅎㅎ"
"아 그리고 호빗에서도 활맞느니 뭐니 한다지만
저정도 고공비행 할수 있는 독수리들이라면 그냥 에레보르 프리패스해서 영화 1편만에 끝낼수 있었을듯 ㅎㅎ
뭐하러 쓸데없이 단권책을 3시간x3편으로 만듬?"
댓글(15)
근데 영화만 보면 오해할만 하긴 한;;;;;;;;;
ㅈㄴ멋있었으니 ㄱㅊ
솔직히 독수리들 써서 에오윈 공주가 만든 스튜를 술통에 담아 공중 포격했으면 손쉽게 이겼을거임
세상에 그건 일루바타르조차 경악할 전쟁범죄라고
사우론도 아 이건 좀 할 발상
사우론 : “제발 그것만은…!!”
그거는 중간계 자체가 파괴되는 자폭기라고
그런데 의외로 영화로도 연출뽕 빼면 원작하고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나진 않더라.
호빗1 마지막: 그냥 와르그 몇마리하고 오크 몇놈 조진 정도.
호빗3 마지막: 오크 군단이긴 한데, 반지제왕 시대의 '평원을 가득 메울 정도' 까진 아님. 그냥 대대급.
반지3 마지막: 나즈귤 상대로 공중전만 때렸음.
"바르드도 못 맞출 고도에서 단신으로 아이센가드도 침투가 되는 무적괴수들이 떼를 지어 날아간다"
응 항속거리 생각보다 짧아~
아 근데 워낙 짧게 지나가서 잘 기억 안난건데
3편 마지막 오크들이 대대급은 확실히 아니긴 했다. 사단급 이상으로 더 많긴 했음.
된다고 해도 반지가 독수리 유혹 할 가능성이 있고
속도전이 아니라 잠입 이니까
독수리 못타지
그냥 밸런스 문제네...
독수리들이 강하지만 와이번들에겐 못 이김. 그래서 타고 가면 패함. 이라는 설정을 넣었으면 되는 건데.....
어? 독수리가 와이번 족치네 ㅋ 근데 왜 닥돌 안함? 이 되버리니까.
최소한 많은 수로 압살하면 설득되는 모습이긴 함.
10마리 와이번 중 5마리가 회군.
그 사이 20 마리 독수리가 남은 5 마리 와이번을 족침. 만약 와이번 10 마리가 있었으면 독수리가 패함.
...이런 설정 넣으면 독수리 떼로 몰려가도 와이번이 승리 ㅇㅇ 이란 결과를 낼 수 있으니.
독수리 타고 가서 모르도르 운명의산 근처 기생화산에 반지 몰래던졌으면 끝났다.
사우론이 눈에서 대공포쏘면 독수리 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