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음악 ON)
갑분 광고
손끝에서 불을 튕겨보세요!
불티나! (라이언 공업 제조 플라스미드)
나 앤드루 라이언이, 그대들에게 하나를 묻겠소
인간은 자신이 흘린 땀에 대한 대가를 주장할 수 없는 것인가?
아니다! 워싱턴의 사람들은 말하오. 그것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아니다! 바티칸의 사람들은 말하오. 그것은 신을 위한 것이라고
아니다! 모스크바의 사람들도 말하오. 그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나는 그 모든 대답들을 거부했소 (I rejected those answers.)
대신 나는 다른 것을 선택했소. (Instead, I chose something different.)
나는 불가능을 선택했소. (I chose the impossible.)
내가 선택한 것은.... (I chose...)
...랩처요 (...The Rapture)
예술가가 검열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곳
과학자가 사소한 윤리 따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곳
위대한 자들이 사소한 것들에게 제약받지 않아도 되는 곳!
당신이 땀을 흘릴 준비가 되어있다면, 랩처는 언제라도 당신을 환영할 것이요
제목 : 바이오쇼크 (2007)
댓글(24)
정작 본인이 주창한 사상을 자기가 박살내고 독재자가 되버림
폰테인이 자기 라이벌로 떠오른다고 회사 통째로 합병해버린 시점에서 이미 자유의지주의는 개나 줘버렸지
인간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하지
저 랩쳐~~하는 부분 처음 했을때 개소름 ㅠ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소함이 하나둘씩 쌓이면 결국 망하는거임
내가 스토리 비중큰 게임을 싫어하는 이유가 뻑하면 대화나누느라 멈춰서서 엔터키 눌러야 되고 컷씬봐야되서 게임 플레이 흐름이 다끊긴다는 거임 . 바이오쇼크는 걍 자기가 하던 플레이 계속하면서 오디오로그나 무선으로 대화를 듣는방식이라 게임흐름이 안끊긴다는게 큰 장점이었음
언젠가 망할 이념이긴 했는데 슈퍼분탕 한명이 들어와서 엄청 가속화된듯
모든것에 제약을 받지 않게 하겠다는 제약은 누가 강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