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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노비를 산다고 해도 직접 죽이는건 또 다른 이야기니까
죽을 사람 구하는데 그 정도는 좀...
한창일때 물에빠뜨려죽이는건데
그정도는 쳐줘야하지않을까 그냥 노예 담구는것도아니고
흉년이면 굶어죽는 사람 수두룩하던 시대와
비만이라 살빼는 거 걱정하는 게 흔한 시대의 쌀 가치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 되지....
이야이야 크툴루 파탄
스님 : (이정도는 되야 포기하겠지)
심청이 : 까짓거 한번 팔아보죠
“사람의 가치가 생각보다 저렴했다“
아 ㅋㅋㅋㅋ 상상 못한 부분인데
산제물로 공양하는건데 노비 값보다야 더 처주겠지
인신공양 산제물인데 가능하면 합의가 있는쪽이 좋지
아 제물쪽을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제의를 똑바로 하려면 반항이 없어야하잖아
https://youtu.be/C7PQDcLxpFo
LG 심청이 ㅋㅋ
심청전의 놀라운점은
아무리 땡중이라지만 중이라는 새끼가 인신공양한다는거 ㅋㅋㅋㅋㅋ
숭유억불의 의도도 있었는 듯
중은 인신공양 안 했다. 그냥 공양미 300석을 바쳐야 심봉사가 눈을 뜰 수 있다고 구라깠을 뿐.ㅋㅋㅋ
와, 당시 평민가는 노비의 15배였구나!
석가여래: 야이 새끼들아 내가 언제 사람을 제물로 바치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