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중립기어 | 24/07/26 | 조회 405 |SLR클럽
[7]
암암이 | 24/07/26 | 조회 578 |SLR클럽
[5]
포르쉐빠르쉐 | 24/07/26 | 조회 1786 |보배드림
[3]
압생두 | 24/07/26 | 조회 576 |오늘의유머
[6]
킥복서 | 24/07/26 | 조회 566 |SLR클럽
[11]
와사비맛쌈무 | 24/07/26 | 조회 0 |루리웹
[6]
비취 골렘 | 24/07/26 | 조회 0 |루리웹
[19]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 24/07/26 | 조회 0 |루리웹
[2]
보추의칼날 | 24/07/26 | 조회 0 |루리웹
[2]
묵경 | 24/07/26 | 조회 0 |루리웹
[3]
우루룰 | 24/07/26 | 조회 0 |루리웹
[4]
수라의 고양이 | 24/07/26 | 조회 0 |루리웹
[15]
지정생존자 | 24/07/26 | 조회 0 |루리웹
[13]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 24/07/26 | 조회 0 |루리웹
[26]
안유댕 | 24/07/26 | 조회 0 |루리웹
댓글(12)
부럽다
우리집은 당숙이 보증 잘못서서 선산 날렸다던데
우리집도 부자였음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는데 하필 내가 4대째임
난 5대쯤 되나봄
아무것도 혜택본거 없어 ㅋㅋ
진짜 부자였다가 자식 1명이 다 말아먹은 케이스가 많구만ㅋㅋㅋㅋ
우리집도 그런데ㅋㅋㅋㅋㅋㅋ
보증이면 다행이지 우린 그냥 선산 관리하던 사람이 일부 팔아 먹어서 윗대 몇분은 벌초하러도 못가 땅주인이 길 막고 우리 가면 신고 하고 그래서
우리 외할아버지도 땅이 많으셧는데
하인들한테 거기 땅있으니까 농사 지어먹으면서 추수하면 일정만큼만 줘라
라고 했는데 여기저기 땅이 흩어져 있었던데다 당사자 분들이 돌아가기도 하고
당최 어디땅인지도 모르고 땅을 찾아도 내땅이라고 증명할 문서가 하나도 없어.
더군다나 당시 면사무소에 불이 한번 나가지고 증명할 방법도 홀라당 발라당 날라가버림.
야 너두? ㅋㅋ
일가 친적이 있었으면 유산 상속으로 난리가 났겠지만 일가 친적이 없는 외아들이었나 보구만
우리는 외가 부자였는데 외고조할아버지가
일제시대때 자산관리 맡긴 종놈이랑 일제가 손잡고 집안 다 털어먹었다고함
다행히 외증조 할머님네도 부자셔서 살만큼의 재산을 줬다고 하는데 외증조할아버지가 생활능력 없는 양반센님이라 ㅋㅋ그 재산마저도 날려먹고 그냥 한방약국 열었다고 하더라 ㅋㅋ
외할아버지가 집안 일으켜세우셨고
그 외할아버지의 유산은 우리 큰 삼촌이 혼자 독식했다고 합니다~~
부럽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