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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겨울에 아오모리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동네에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20분을 돌아다녀도 길에서 사람을 하나도 못봐서 이동네도 겨울철엔 사람들이 밖에 잘 안돌아다니는구나(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동네기도 하고)하고 가는데, 갑자기 앞에 엄청나게 큰 건물에 엄청나게 큰 간판이 달려있고 주차장에 차가 수십대는 세워져있는 건물이 나오길래 뭐야여긴 하고 들여다보니 빠칭코 가게였어.. 안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 일본사람들은 정말 빠칭코를 좋아하나봐.
일안하고 저걸로 업으로 사는 사람 은근 많음
오픈런
신기하구먼
일본여행 처음 갔을 떄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휘황찬란한 건물이 있길래 그냥 오락실인줄 알고 나중에 저기 가보자 ㅎㅎ 하고 지나쳤다가
그날밤에 들어가봤는데 어우...5분만에 도망쳐나옴 ㄷㄷㄷ
철권프로게이머 노비도 한때 저걸로 먹고 살았으니까 ㅋㅋ
일어나서 빠칭코치고 저녁에 게센가서 철권하고 ㅎㅎ
시부야였나? 길 걷다가 우연히 파칭코 매장 옆 지나가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
사실 신기할게 없음. 바다아야기(시즌 몇호째) 지금도 성행중이다.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나온게 얼터져서 그렇지.
저것도 뭐 명당이 따로 있나? 그냥 가서 하면 되지 줄서는 이유가 뭐여"?
토요일 5시 로또명당 줄보면 다를거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