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주인공들이 토가 히미코의 죽음에 자책하며
'자기가 칼에 찔린 탓에' 토가가 죽었다며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거에 자기가 좋아하게 된 사람들을 토막 내고
그저 사람을 도우려고 했던 무고한 히어로들 살해하던
그냥 미친 싸이코패스라
독자들 입장에선
'뭐라는 거야..'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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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주연이나 빌런에 너무 이입함
사연있는거까진 좋은데 거의 자아의탁수준으로 이입하니까 독자입장에선 아니 피해자들은? 소리부터 나옹ㅅ
올마이트: 내가 스매시를 날리지 않았더라면 올포원은 멀쩡했을텐데... 이거랑 체감이 다를게 없음
방향성 자체는 어느정도 이해가능한데 대사를 진짜 그지같이 써서 이게 뭔 개소리야싶음
정작 엔데버는 아무리 태도를 바꿔도 과거는 잊혀지지 않아하면서 깠던거 생각하면 진짜 세상 모르겠어
그릇된길에 들어서서 악인이 되었으나 처음이 달랐으면 어땠을까 의 빌런으로 남겨두지 왜 또 죽은애를
젠장 또 귀멸이야
귀칼은 그러고 어쨌든 악인이죠? 하고 마는데
히로아카는 아닌가벼...
심리에 이성을 찾는게 이상하다지만 굳이 저런장면이 필요한가싶지
이 작가는 연출로 다 잘 설명해놓고 굳이 이상한 대사를 덧붙여서 요상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토가도 최종전에서 적당히 세탁해서 퇴장시켜놓고 갑자기ㅋㅋㅋ
빌런이 조두순 이라고 해도 저런 소리 나올까 ?
그놈의 빌런놈들 감성을 왜파는건지 이해가안감 시가라키나 트와이스 스피더 얘까진 ok인데 토가 히미코 얜 진짜 갱생불능캐인데 왜 굳이??
나의 빌런 연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