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 사업 크게 한번 벌려보겠다고 돈 이곳 저곳에서 끌어모으다가 결국 대부업체에도 손 댐
근데 대부업체 새끼들 존1나 악질인 게 140만원 빌려주고 이자 60만원 붙여서 갚으라고 했다고 함
걔가 열심히 일해서 200 갚았는데 계약서에 갚아야하는 원금이 200만원이라고 적혀있으니까
200만원은 원래 갚아야할 돈이고 이자가 100만원 붙어서 300으로 달랬단 거임ㅋㅋㅋ
그래서 못갚겠다고 하니까 시간을 몇시간 더 줄테니까 100만원 마저 입금하면 놓아주겠대ㅋㅋ
어찌저찌 얘가 시간 안에 돈을 또 어디서 구했는지 100만원을 입금했음
근데 시간 더 줬으니까 기한이익 상실? 뭐시기로 300만원을 또 달랬다고 함ㅋㅋㅋ
친구 새끼도 참 노답이지만 진짜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새끼들은 대부업체 새끼들이다
내가 저 소리 들으면서 음지는 정말 상식이 안 통하는 양아치 새끼들만 사는 곳이란 걸 느꼈음
그냥 증거 다 모아서 걔들한테 줄 돈들로 변호사나 알아보라고 했음
댓글(37)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부업체들은 금감원 관리 감독하에 있는 곳들이라 무조건 법정 이자 이상 받을 수 없음
어디 개인이 하는 사채 끌어다 쓴듯
100 200도 없는데 사업.. 자금..?
저건 대부가 아닌데...
대부는 그래도 법은 지킴
법정이자율 20퍼 최대로 땡겨먹긴 하는데
선이자 안떼고 불법추심 안함
선이자 떼는것 자체가 불법이고
저렇게 잡아두는게 불법임
저건 대부가 아니라 개인돈이지
이건 경찰서로 가야지
그건 대부업체가 아니라 사금융이네....
정식업체들은 저런짓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