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로버트슨 데일리 뷰글 편집부장이라 하는데
이 사람도 피터파커에 대해 우호적인 편이고
뭔가 눈치챈 거 같이 의미심장한 모습 보였던게
2편에서 닥터 옥토퍼스가 은행 습격한 직후
피터 보면서 그 현장에 스파이더맨도 있었다던데... 하고
말꼬리 흐리는거 보면 어렴풋이 피터= 스파이더맨이라
생각했을지도
2편 닥터 옥토퍼스 은행 강도 사건때 말려들었던 숙모
구하고 숙모가 감사 표하자 같이 해냈다고 말하다
같이라니? 하고메이숙모가 반문하니 당황해서 오 .. 하고
말 못잇고 곧장 자리 떠났는데 이 시점에서 메이숙모는 알아차린듯
아들이나 다름없이 긴시간 봐오고 목소리 들었던 만큼
복면으로 감추기엔 무리였을듯
영웅에 대한 조언이라거나
3편에서 피터가 삼촌 살해한 진범으로 알려진
플린트 마르코 스파이더맨이 죽였다고 소식 전했을때
반응이나 충고 보면 더더욱
댓글(3)
샘스파 넘 갓영화야
스토리 연출 비쥬얼 히어로 무비 걸작 시리즈 ㅠㅠ
스파이더맨 2는 늘 다크나이트와 함께 내 마음속 히어로 영화 1등임. 어렸을 때 보고 엄청 감동했었지. 엔딩곡도 가끔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