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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동료간호사분이 위로를 참 잘해주네
멘탈케어가 은근 중요하지
타지에서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 만나면 확 반갑고 안심되고 그러지 할머니도 마지막 작은 위안을 얻으셨을거야
결국 남은 사람 슬픔은 스스로 다스려야 하니까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셔 견뎌야지..
진짜 사람 미치기 좋은 환경이다.
솔직히 안심되었다 생각함
머나먼 타지에서 알아들을수없는 단어들만 들리다가 익숙한 할머니 소리가 반가웠을거라 생각함
난 항상 의문이 들었음
내가 죽을 때 누가 말해주면 들을 수 있을까...?
기절했을 때 기억이 없는 것처럼 못듣는 거 아닐까...?
어떤 이유로 죽어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져. 병 중에 의식 없어보이지만 다 인지할수 있는걸로 밝혀졌다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5분 정도?는 청각을 담당하는 뇌가 버텨서 들린다고 하더라고
아인슈타인이 혼수상태에서 유언을 독일어로 하는 바람에 미지로 남아버렸다지...
cpr을 51분이나 한거보면 최선을 다했다
도쿄 갔을 때 돈키호테 면세점에서 계산 할때
계산해주시는 분이 한국 사람이더라 그때 느낌 안도감은 말로 정리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