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들어가자마자
"어머~~ 안녕하세요~~
전에 데려가신 [크림빵]은 입에 맞으셨나요?"
이러면서 내가 전에 뭘 사갔는지 기억한다는걸 어필하면서
친근감 올릴려하고
"이거 드셔본적 없으시면 꼭 드셔보세요~~"
"이 아이는 오랜만에 구운거라서 또 언제할지 몰라요~~"
라면서 여러가지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다음에도 꼭 오라는 식으로 어필한다...
젊고 얼굴 좀 곱상하게 생기고 목소리 좋다고
이런식으로 친근하게 접근하면
나같은 모쏠아다에 이성이랑 접점은 눈꼽만큼도 없는
개 씹 내향적인 infp들은
저항없이 훅 넘어갈꺼라고 생각한건가??
어림도없지 wwwwwwwwww
여긴 금요일, 토요일 라인업이 제일 맛있음
댓글(29)
너 영업당한거야
빵만 맛있으면 자주 가는데
접객 유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손주까지 이름까지 정해놨을꺼야
아이.... 구움.... 내가 만든 아이... 엌...
맛있겠따
빵집 사장님도 모르는 영업직원
자주 가지마라.. 속으로 빵돌이시키 빵만 겁나게 먹네 한다고~!!
혼꾸녕을 내줘
아니 내가 산 빵까지 외우고 있는거야?
아 난 저렇게 들어 오자마자 부담스럽게 말거는 곳은 다신 안 가는데 ㅋㅋ
이 녀석 이미 빵냄새에 푹 쩔었구만...
난 다음에 안 가...
그렇게 주말 메뉴꿰고있으면
마초점장도 똑같이 대응하겠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영업들어오는거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