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중세 초까지 침략당하던 영국
그 역사 넷플릭스에서 영상화까지 했음
영국이 아무리 그래도 영향력이든 자본이든 없는게 아닌데
숨기려면 그게 나왔을까
기원 이후 계속 이민족이 정복한 이집트
딱히 안부끄러워하고 다 융화됐음
부끄러워할건 그딴게 아니라 클레오파트라 흑인이라 한 ㅂㅅ 아닌지
지들 고장에서 쫓겨난 유대인들
딱히 안숨겼으니까 지금 이스라엘에 있겠지?
고대에 침략당한거 숨기는 피해자? 내가 알기론 없음
왜냐면 그건 치부가 아니거든
애초에 다 융화된지 오래임
중세도 마찬가지임. 대부분 융화된지 오래임
융화 안된건 아일랜드 정도인데 아일랜드도 안숨김
좀만 찾아보면 잉글랜드가 아일랜드 정복한거 다 나옴
중근세에 오스만이 침략해서 망하고 지배당한 그리스?
숨기기는 커녕 여태 튀르키예랑 역사감정 오짐
지금 침략 현재진행형인 러시아?
중세 초에 바이킹 침략자가 노브고로드(모스크바 근처)에 자리잡고
거기서 지금의 우크라이나 지역까지 쭉 정복했고
그 후에 몽골 쳐들어오니까 우크라이나 지역 초토화되고 거의 방치됨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이걸 숨길 이유는 당연히 없고
러시아도 지들 정체성은 슬라브인데 바이킹 게르만한테 침략정복당한거 치부로 안여김
몽골? 몽골 침략을 대체 어느 나라가 숨기냐?
당장 한국에서 역사시간에 침략당했던거 얼마나 공부하는지 봐라
침략한거를 숨기거나 포장했다면 모를까
수 당 몽골 거란에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침략당한거는 다 역사로 배우고 있는데 뭘 숨김
그리고 대체 근대 이전에 침략당하다가 근대 이후에 침략하는 나라는 어디임?
영국은 중세 말에 프랑스 ㅈㄴ 쳐들어갔고
아일랜드는 단 한 번도 침략할 국력을 지니질 못했고
한국도 근대 이전에도 침략 안했다 하기 어려움
제주도 울릉도도 정복했다고 기록돼있고 대마도 정벌도 기록돼있음
고구려는 침략 약탈이 메인 밥줄이던 나라임
근대 이후 침략이라 이야기 나올만한 것도 베트남 전쟁 정도인데
당시 북베트남의 지령으로 인한 봉기로 전쟁이 발발했으니 남베트남이 침략한 것이 아니고
남베트남의 요청을 받고 간데다 남베트남 영토에서만 활동했으니 한국의 침략도 아님
이스라엘도 하마스가 선빵친거고
이스라엘의 입장은 어디까지나 하마스 박멸임
그 이상으로 하면서 전쟁범죄까지 터지니까 문제지
러시아요? 걔들 몽골한테 털리던 애들 중 대표격임
일본 열도요? 에이 설마 일본 실드친다 그러셨겠냐마는
일본도 근대 이전에 왜구가 한반도나 중국 ㅈㄴ 약탈하던거 알거고
임진왜란도 침략이고
지금 도쿄 있는 지역도 원주민들 따로 있는데 교토쪽 야마토 정권이 정복한거고
그 위에 도호쿠 홋카이도도 정복지임
있는 사실 갖다가 왜곡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없는 사실 얘기하는데
거기에 좋다고 추천박히는 꼬라지도 ㅈ같아요
요약
근대 이전에 침략한적 없는 나라도 드물고
침략 당했던 나라들도 그거 안숨기고
침략 당하기만 하다가 근대 이후 침략하는 나라는 있지도 않음
억울해할 주체가 없는데 억울하겠다는거
댓글(18)
그 한국사 시간에 많이 졸았나?
일단주변정리하며 세력을 넓히려 노력하지않으면 그지배층의 가계가 지금껏 유지되지않겠지..
잉글랜드도 원래 켈트족이 부족단위로 나눠먹다 로마가 쓸어버리고
그 다음 로마가 골골대니까 게르만 족(앵글, 색슨)들이 밀어버리고
그 다음은 바이킹들이 밀어버리고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밀고 밀리다보니 영국 "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영국 "땅"의 역사를 가르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