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되고 빈도 낮아지는거 서운하다고 했다가
나는 너가 그러는게 이해가 안되고 연락 늘여달라 해도 요구 들어줄 생각 없다
이러길래 어이털려서 일단 알았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때이후로 연락 빈도가 더 줄고
말투도 딱딱해지고
안읽씹 빈도도 더 늘어남
시발 서운하다고 한번 말한게 이렇게까지 될 문제냐
그와중에 나란 ㅂㅅ <- 오늘 알바가는건 또 알고있어서 밖에 비오니까 우산 챙겨가고 조심하라고 인사도 남김
히야 멘탈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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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방법은 아시죠?
기분 안 좋을때는 풀릴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좋음
연락 빈도야 초반에는 당연히 많은데 시간 지날수록
익숙해지면서 빈도 주는건 당연한거긴함
근데 서운한거 얘기했더니 화내고 잠수 타는건
연애하는 입장에서 예의가 아니지
그건 이해하는데
자긴 안고칠거고 너가 맞춰라 스탠스인게 열받고
본인은 서운한거 그때그때 말하면서 내가 처음 말했다고 어이없어하는게 속상함
태도가 그러면 당연히 열받지
여친이 마인드가 어린애 같네
그런 취급 받으면서 왜 사귐?
내가 븅.신이라 아직 너무 좋아함
딱 니가 적어놓은것만 보면 권태기 온거거나 맘 떠난거 같은데 너도 슬슬 준비하는게 좋을듯
아시발 방금 생각났는데
연락빈도가 나중에도 문제될거같으면 지금 말하라고
존나 최후통첩같은 말도 한번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
너도 걔가 하는대로 그대로해봐 그러다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고
권태기같은거 와서 하나하나 연락하고 시간들이기가 귀찮아진거임...
진지하게 마음 멀어졌을때를 생각하고 어떻게 할지 정하는게 좋을 듯.
걍 이미 마음떠난거 아님?
나 정확하게 그러다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조언을 해줄수 있을거 같다
지금 니가 해야될건 그냥 그쪽은 흘러가는 대로 냅두고 너 하는 일과 니 일상에 집중하는 거야
니 일상에서 걔가 빠져서 허전한 건 당연한 건데 그렇다고 해서 걔 일상 속에도 너를 채울 순 없어
걔가 마음이 떠났든 어쨌든 지금은 "너한테 서운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삐진건 아니다. 너한테 너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우선은 그렇게 해라" 라는 태도가 필요함
그리고 너도 걔가 너를 함부로 하게 냅두지 말고, 니가 더 나아지는 하루하루를 살아
여자 쪽에서 마음이 식은거 같은데 애정이 있으면
저런 태도를 보일리가
여자애가 너한테 마음이 그렇게 있진않는것같다 당연히 서운해할수 있는 문제가 그러는 너가 이해안된다 이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