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외 요리지식은 약하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쌓아올린 경험치가 있음
다만 1부 극후반까지 '만들고 싶은 라멘'이 없었음
라멘에 대한 지식,지향점 뿐만 아니라 경영전략까지 라면대머리한테 오지게 두들겨맞음
시오미 유토리의 경우 요리연구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라멘 외의 다양한 요리지식,실력을 섭렵했고
사실상 요리실력에선 작중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음
다만 후지모토와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 라멘'이 없었고
사회초년생이라 아무리 재색겸비 세계관 최고의 미녀래도 사회경험,경영능력에선 초보자였음
어찌보면 후지모토의 상위호환
라면대머리의 경우
작중 그 누구보다 '만들고 싶은 라멘'이 명확함. 다만 너무 시대의 선두주자였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뼈저리게 느낌
유토리 못지 않게 다양한 요리지식을 지녔고 작중 라멘가게 사장들중 독보적인 사업수완을 지님
단점으론 여답질 하는건 아닌데 여자에게 매우 약함
마이페이스 미녀 라멘장인한테만 약한줄 알았더니 3부쯤 오면 그냥 여자한테 약하고 잘 휘둘림
인간쓰레기의 경우
'만들고 싶은 라멘'이 명확함
다른 의미로 라면대머리처럼 시대를 앞선 라멘을 준비함
라면대머리 다음으로 경영능력이 뛰어나고 타고난 신체능력 덕분에 머리가 덜 고생함.
게다가 야망도 적당해서 라면대머리처럼 스트레스를 달고살지 않음
댓글(8)
라면쓰레기 생각보다 너무 강해…
그치만 저친구 지로계인걸...
시오미 유토리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좀 ㅂㅅ같았음
그냥 천재라 다 됌이 말이되냐 ㅋㅋㅋ
근데 배경 자체가 요리 잘 할수 밖에 없는 배경 + 천재적 재능이라 아예 말도 안 되는 건 아님.
반대로 요리 이외엔 약했고.
도큔 넘버 원!
도큔이 인간쓰레기지만 그 인간쓰레기 포지션이 자기 맘대로 하기 유리해서 일부러 쓰레기짓만 골라서함.
망할 것 같은 가게는 일부러 자기 패거리 끌고가서 가게 주인 조롱하고 장사 접게 만들어서
굳이 빚까지 지지 않고 빠르게 처분할 수 있게끔 계기를 만들어주지만, 한편으론 그 자리 목이 좋아서 지 가게 끼워넣으려고
일부러 빨리 꺼지라고 분탕질 치는 등 라면대머리가 저새끼 외모와 다르게 너구리같은 영악함을 지니고 있다고 경계함.
뭐지 인간쓰레기가 가장성공한거야?
저 양반이 만들던 지로계가 현 라면시장에서 제일 잘 나간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