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에서, 나사의 우주선 기술자로 일했던 웡.
MCU 드립이 아니라 배우 성함이 베네딕트 웡임.
추이텔 에지오포가 분한 동료와 함께,
화성에 낙오된 '아무래도 ㅈ됐다' 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런 저런걸 고려해서 보급선 만드는데 6개월 걸리겠네요."
"3개월."
"...예?"
빨간 옷 남자: (팀장님 NO)
...................
그리고 얼마 후.
화성에서 기지가 날아가는 사고가 터져, 기한을 더 앞당기게 된다.
"어쩔 수 없지. 마감일 당겨."
.......
"....나 옷좀 갈아입을게요."
(팀원들 멘탈 나감)
결국 그들은 불철주야 공밀레로 갈려나가며 보급선을 기한 안에 완성하고
그 보급선은 대기권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박살난다.
웡의 팀이 담당한 보급선에 문제는 없었지만,
높으신 분의 독촉으로 마감기한이 촉박해 안전 체크를 하지 못하고 화물을 적재한게 문제가 터진 것.
사실 기한을 맞추지 못하면 주인공이 굶어죽을 꼴이라, 높으신 분의 잘못도 아니고
그저 운이 드럽게 없던 상황이었음.
그래도 어찌어찌 화성에 떨어진 주인공을 구조하는데 성공하고
웡은 내가 ㅅㅂ 여기에 더 발 담그면 사람이 아니라고 동료를 따라 법사로 전직하게 되는데....
웡은 이렇게 됩니다.
도망친 곳에 구원은 없다 아쎄이!
댓글(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U에서 M이 마션이자너
마션 유니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 사이드와 마술 사이드 양쪽에서 버려지다니
참고로 멧데이먼과 제시카(대장)은 2014년에는 인터스텔라로 2015년에는 마션으로 우주를 갔다
터진게 화물문제였엇구나 ㅋㅋㅋ
웡은 규율에 엄격하지만
필요에 따라 어기는 융퉁성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