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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세조가 좀 쎄죠
그래도 세종이 더 세죵
씹수양입니다. 세조 아닙니다. 세조 라는 묘호 자체도 , 씹수양이 싸질러놓은 해양이라는 기생충 애벌레가 "우리 아빠가 세종 대왕님보다 못 하다는 이유가 뭔데!!!" 라고 빼액질하고 겁박한 끝에 통과시킨 겁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92588 씹해양 (예종 참칭) 이 실제로 세종대왕께 빗대서, '못 할 이유가 뭐냐' 라고 한 실제 실록의 내용입니다. ---- http://sillok.history.go.kr/id/kha_10009024_002 원상(院相) 영성군(寧城君) 최항(崔恒)과 도승지 권감(權?)에게 전교하기를, "대행 대왕의 존호(尊號)를 미처 올리지 못하고 갑자기 승하하시니, 추도(追悼)하는 마음이 망극하여 이제 시호(諡號)를 속히 올리고자 한다. 예전에는 달을 지나서 시호를 정하였는데, 이는 비록 아들이 그 어버이를 죽은 것으로 하지 아니하는 뜻이나 이미 염빈(斂殯)을 하였으니, 이제 다시 무엇을 말하겠는가? 속히 존시(尊諡)를 올리는 것이 태비와 나의 지극한 소원이다." 하니, 최항이 대답하기를, "옛 제도를 상고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였다. 전교하기를, "그것을 속히 의정부 당상과 일찍이 정승을 지낸 이와 육조(六曹)의 참판 이상을 불러서 회의하라." 하니, 드디어 의논하여 계달하기를, "묘호(廟號)는 신종(神宗)·예종(睿宗)·성종(聖宗) 중에서, 시호는 열문 영무 신성 인효(烈文英武神聖仁孝)로, 혼전(魂殿)은 영창(永昌)·장경(長慶)·창경(昌慶) 중에서, 능호(陵號)는 경릉(景陵)·창릉(昌陵)·정릉(靖陵) 중에서 하소서." 하였다. 임금이 보고 권감으로 하여금 묻게 하기를, "승천 체도(承天體道) 네 글자는 본래 존호(尊號)인데, 내게 이르기를 그대로 한다고 하였다가 이제 없앴으니, 이는 나를 꾀는 것이다. 저번에 내가 한계희(韓繼禧)에게 이르기를 자수(字數)를 제한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제 여덟 자로만 제한하였으니, 내가 어리기 때문에 이와 같이 하는가?" 하니, 좌우에서 모두 삭연(索然)103) 하여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좌의정 박원형(朴元亨)이 아뢰기를, "승천 체도 네 글자는 헛된 것 같기 때문에 신이 참으로 의논하여 없앴습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대행 대왕께서 재조(再造)104) 한 공덕은 일국의 신민으로 누가 알지 못하겠는가? 묘호(廟號)를 세조(世祖)라고 일컬을 수 없는가?" 하니, 하동군(河東君) 정인지(鄭麟趾) 등이 아뢰기를, "여덟 글자는 신 등이 감히 제한한 바가 아닙니다. 우리 나라 조종(祖宗)의 시호가 모두 4자·6자·8자에 그쳤기 때문에 이를 모방하여 의논한 것입니다. 세조는 우리 조종에 세종(世宗)이 있기 때문에 감히 의논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한(漢)나라 때에 세조가 있고 또 세종이 있었는데, 이제 세조로 하는 것이 어찌 거리낌이 있겠는가?" 하니, 모두 말하기를, "이는 신 등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또 한계희가 재차 신 등에게 이르기를, ‘어찌 여덟 자로 한정할 것인가?’ 하였으나, 상교(上敎)라고 전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성상의 뜻을 알지 못하였으니, 대죄(待罪)하기를 청합니다." 하고, 한계희가 또 아뢰기를, "신이 명백하게 전하지 못하였으니, 신도 대죄하겠습니다." ---- 世 자는 '사실상 세상을 구한 수준'을 언급할 때 쓰는 한자입니다. 그러자, '대행대왕(씹수양새끼)'의 공덕 운운하면서 '세상을 구한 왕'이라고 세종대왕과 비견할 만하다고 ㅈ랄ㅇㅂ을 시전한 겁니다. 씹수양새끼가 한 짓이라고는, 쿠데타 같이 벌여준 "공신 (이후의 세도정치 악의 축)" 들과 함께 술판 벌이다가 '향락업'이 덩달아 발달하면서, '예술' 또한 발전했다 정도 뿐입니다. 나머지는 위에 언급한 바, 총통위 폐지 및 보법의 문란으로 인한 '기술 발전 및 군대 약화' 와 함께 집현전과 경연 폐지로 '기초 학문 발전의 가능성' 조차 없애버린 겁니다. 공덕은 고사하고, 무덤을 도로 파내야 될 수준의 벌레인데, 예종 새끼는 그래도 지 '아빠' 라고 감히 세종대왕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한 겁니다. 백보 천보 일억보 양보해서, "공적" 이 있다고 해도. "세종 대왕" 에 비견할 수 있는 큰 공적이 있다고 빼액질을 시전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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