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촉의 대들보 제갈량의 후계자 중 한명 포지션
항장인데도 본인 출신인 위나라 정벌에 가장 적극적이었고 제갈량 유지 잇는다는 생각으로 노년까지 똥꼬쇼함
촉나라 멸망하니 항장임에도 촉나라 다시 일으킨다고 고분분투하다가 사망하는 인물로
현실적인 시선을 떼어놓고 스토리적으로만 보면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준 사람 및 그 사람이 목숨을 바친 나라를 위해 자신도 목숨을 바쳤다는
뽕차는 스토리를 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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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시각을 가지신 분들은 괜히 저항해서 촉 수명만 깎아먹었다고 존나게 깜
근데 그런 불완전함이 오히려 캐릭터 얘기할 거리가 많아져서 입체적이게 되는듯
북벌안했으면 말라죽는것 누구나 알텐데
후일담 같은 인물이라 여타 창작물에선 분량이 적은게 아쉽지
현실적으론 큰 그림을 못보고 너무 호전적으로 위와 결전을 치룰려다 촉의 멸망을 앞당긴 장수
큰 그림을 그리자니 위는 계속 국력 뻥튀기되고 있어서 형주까지 나가리된 시점에서 단기결전거는게 전략적으로 틀렸다곤 볼 수 없음
그런데 다른의미로 촉이란 국가를 민심에서 장수하게 만든 존재
촉 멸망 앞당겼다고하는데 어차피 안했다쳐도 20년뒤에 망할꺼 30년뒤로 유해한거밖에 안됌
정신병자 충신 다 성립되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