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골 처음 가본 여행 유튜버

오뚜기순후추06/18 답글달기

좀 된 자룐가? 싶네요 ㅋㅋㅋ 지금은 혐한시대 같던데 ㅋㅋ
러스트406/18 답글달기

언제나 인터넷 뎃글러들 때문이죠
SYSTEM06/18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3361
lucky06/18 답글달기

여행 유튜브 가끔 보는데 중국 지방도시나 시골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게 반가워 하고 친절하게 대하데요. 그리고 일본이 싫다는 말은 꼭 함
몬로06/18 답글달기

인터넷 커뮤니티는 진짜 세상이 아님..중국 일본에 대한 혐오는 항상 있어왔음..시대 상황이 특정세력이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혐오를 극대화할 뿐임..저기도 분명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공존할것이고 우리도 마찬가지임 일본도 마찬가지고..인터넷 글만 보고 전체를 일반화하는 우를 범하는걸 이젠 그만 두면 안될까? 번외로 1990년대 초까지 우리나라는 독재국가였음- 우리나라 국민은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때 당시의 외신들은 주로 남북의 대치상황과 서울의 민주화 데모를 주로 보도했었음..세계인들은 이것만 보고 한국은 여행하기 대단히 위험한 국가로 판단했었드랬음..하지만 당시를 살아온 나는 그 시절 외국인은 특히 노랑머리 큰코를 가진 사람(이렇게 생기면 무조건 '야 미국인이다!' 라고 했음)은 극진히 모셔야할 대상이었고 한국은 그들을 위해 각종 특혜와 보살핌을 해줬더랬음..아프리카 씨껌둥이라고 아무생각없이 부르던 (무지의 발로이지 인종비하는 아님) 흑인도 한국에선 혐오의 대상이 아니었음. 당시 일본은 우리에겐 먼나라였지만(당시 한국은 해외여행가기가 무쟈게 힘들었음) 일본인들은 한국으로 관광(여행아님)을 많이 왔었는데 우리가 지금 동남아보듯이 한국을 대했고 현지처라 부르는 불륜의 대상국으로도 유명했었음. 세상은 한가지 색깔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았으면 좋겠어서 써봄.
찌그러진깡통06/18 답글달기

20년전에 가 본 북경 사람들 느낌이 딱 저랬었는데요. 어쩌다 중국인들 이미지가 그리 되었는지.... 근데 돌아보면 우리나라도 한참 경제성장을 히면서 아직 시민의식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던 시대에는 '어글리코리안'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죠. 지금의 중국이 그단계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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