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고대의 악마 '바알'이 소환되었다.
그는 화난듯, 자신을 부른 자를 노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짐은 자랑스러운 카르타고의 주신이니라. 어딜 그깟 반도 잡놈의 언어로 소개하느냐? 지금부터 진짜 언어를 알려주겠노라."
그러더니 고대 수메르어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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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언어학자들이 강령술과 흑마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단군을 소환하여 고대 고조선어를 배우려는 언어학자들은 영양실조에 시달렸다.
100일간 쑥과 마늘만 먹는 그들의 모습은 중세 고행자들도 혀를 찰 광경이었기에.
소환자 (언어학 학자) : 계획대로
원본이 왜
아....거기부터 시작입니까...?
역사학자 : 제발!!! 가지마세요!!
제발! 아! 바알님! 고대 수메르어(혹은 페니키아어 아카드어 기타등등) 완전복원이면 내가 학계의 신이 된다구요!
이 쌔끼 어제복습안했지
카르타고 신이 왜 페니키아어도 아니고 수메르어부터 하는겨
페니키아 인들이 수메르에서 왔다는 설이 있어서
종교학자 : 그것도 좋지만 당신을 위한 제례가 어떻게 되시는지 혹시 아십니까?
옆동네 이집트 주신 오시리스가 일어나서 근본언어 싸움 벌이겠는데?
그치만 그 카르타고는 그 반도 놈들에게 털렸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