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번주에 잰 인바디에여
다이어트 11개월차
104->80까지 감량했는데
몸무게보단 체지방 골격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뭐 각설하고
보면 중간에 묘하게 한달 텀에 정체기가 껴있는데
이때 내가 한창 뭐 그
토레타가 좋다~ 맛있어서 좋다~
건강한맛 어쩌고 ~ 광고에 세뇌되가지고
하루 한시간씩 달리면서
유산소 태우고 근력하구 집가기전에
편의점 들러서
토레타만 존나 마셔댔는데
살이 안빠지는거임;
보니까 액상과당이더라고
저렇게 퍼먹고 한참 후에
제로 토레타가 나오더라고
와 순간 대가리가 띵했다
토레타 끊는 시점부터 갑자기
골격근이랑
체지방 그래프 까이는게
골격근 오르는건 그렇다치는데
체지방 2퍼가 한방에걍
확까이더라고
와 씨 뒤통수 존나얼얼하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토레타 쳐다도 안봄
아니 액상과당 들어있다고 빡세게 적어 놓으라고
씨1팔
오늘도 운동갔다와서 프로틴 마시구
제로콜라나 한사바리 해야지
댓글(20)
개인적으로는 알코올 이상으로 흡수율에서 뭔가 넘사벽인걸 느꼈음... 그냥 바로바로 죄다 태워버릴 생각아니면 액상과당은 입에 안대는게 그냥 정답인듯... 아, 과당도 마찬가지.
아니 진짜 세상이
라떼는이아니라 진짜 리얼로
다이어트 하기 진짜 좋아졌다니깐
위고비고 나발이고
액상과당만 끊어도
카페에서 단거만 끊고 아메리카노만 마셔도 살 쭉쭉빠질텐데..
ㄹㅇ.. 십수년전엔 많이 빡셌음.. 정보도 적었고..
차라리 파워에이드를 마셨으면 그나마 저칼로리라 괜찮았을텐데....
나도 옛날에 건강 챙긴다고 탄산대신 포카리 게토레이 들이부었는데 나중에 그게 다 헛짓이라서 충격받았던게 오버랩되는구만 ㅋㅋ
하필 토레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