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일본의 도덕적 우위라는 욕망을 위한 환상?
일단 고지라 마이너스 원에서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자체가 안 나오니 마이너스 원 얘기는 아닐거고
일본의 환상 운운하는 거 보면 미국에서 만든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도 아님
그러니까 저 리뷰에서 말하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는 아마 1954년 고지라 초대작에 나온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말하는 거 같은데
원작에서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는 처음부터 무기로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창조자가 무기로 써먹을 수 있는 '가능성'만 보고 '이거 악용되면 ㅈ된다'라고 생각하고 세상에 안 나오도록 숨기고 있었다가
결국 고지라가 깽판 치니 고지라 막는다고 딱 한 번 썼다가 창조자가 무기로 악용되는 거 막으려고 동반자살하는 바람에 영영 소실되서 그 뒤로 쇼와던 헤이세이던 레이와던 토호산 고지라에선 다시는 안 나옴
대체 부기는 뭘 본 거임?
댓글(34)
원작 고지라를 나무위키로 본걸까?
원작도 저런식으로 서술은 안되어있음
의외로 이론 문서는 찐 팬 아니면 위키에 오지도 않음
난 저게 만화인지도 모르겠음.
리뷰'만화'라면서 그림보다 글이 많아진지 오래고
만화논조가 전체적으로 교조적인 성향이 강함.
그래. 독자들 가르치려든다고.
이 내용에 대해 이해가 잘 안 가는 분들에겐
퍼스트 건담은 일본의 우월성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만화다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