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보통 전통의상이라함은 현대 이전 가장 최근까지 입었던 전통복을 기준으로 삼는다
중세나 고대의 옷은 잘 안입는게 특징
한국도 전통복장은 조선후기 기준으로 맞춰져있고 일본도 에도시대 기준이다
중국의 경우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의상은 만주호복과 변발이며 거기서 변형된 치파오까지가 기준이 된다
그런데 만주족옷은 죽어도 싫다며 한족의 옷을 입겠다고 난린데
문제는 기준이 없다
한? 당? 송? 명?
그러다보니 그냥 무협드라마에 나올법한 무근본 의상을 한푸랍시고 입고다니고
지들끼리도 이게 어느시대 무슨옷인지 몰라서 저런일이 발생함
자기들끼리도 모르는데 그걸 해외에 들이밀면 한국옷? 일본옷? 소릴 듣게되는것
치파오 또는 만주호복에 변발이었으면 다 중국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댓글(26)
왠지 모르게 신기하네
학교 다닐때는 해외가면 다 일본인/중국인인줄 안다고 그러니까 홍보열심히 해야한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중국인이 한국인으로 오해받으니
이게 시대변화인가
뭐 청을 만주족에 의해 점령된 강점기 국가로 여기면 그럴수도 있는데... 니네 그것도 아니잖아
당나라 옷은 환영이라구~
이것도 지배층이 선비족이라 안된대
그냥 복잡하게 하지 말고 인민복 입으라 그러자
중국 옷 맞잖아
사실 마오쩌둥군부에서 나온 중국에서는 이게 제일 근본이긴해
진나라 한나라 당나라 명나라 청나라 어디에도 뿌리없는애들이라
막짤은 너무하다고 하고싶지만 나도 로망스어 구분 못하니 어쩔 수 없긴 하다
프랑스어는 개중 별나니까 구별 가능할 거 같음
심지어 소수민족 전통복을 포함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을 거 같은데
문혁 때 전부 불태웠자너 ㅋㅋㅂㅅ들
다민족국가인거 자랑하면서 왜 한푸만 밀고 있는지 모르겠네 조선족도 지들꺼라고 난리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