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이
범프스톡을 금지하는 연방 정부의 규제를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범프스톡이란
단발 소총을 연발로 쏠 수 있게 해주는
총기 개조 악세사리로
2017년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을 통해
크게 주목을 받았던 악세사리입니다
연방 정부의 술담배화기단속국(ATF)에서는
"방아쇠 한 번의 작동으로
다수의 총알을 발사할 수 있는 총"을
"머신건"이라고 정의하고
"범프스톡을 낀 단발총 = 머신건"의 논리로
지금까지 규제해왔는데요
미국 대법원이 이에 대해
"범프스톡을 장착했더라도
방아쇠의 자체 기능이 변한게 아니므로
머신건이라 볼 수 없다"며
ATF가 법령을 초과 해석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 판결에 법조계 내부에서조차
"오리처럼 걷고, 오리처럼 울고,
오리처럼 생겼으면
사람들은 그걸 오리라고 부른다"
"범프스톡도 마찬가지다
총이 연발로 나가면, 그건 연발총인거다"
"하지만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를 무시했다"라며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댓글(3)
냅둬 팔아먹어서 국민들좀 죽이고 싶다는데 쟤네가 죽지 우리가 죽는거 아니니까
저나라는 시내 한복판에서 총기난사로 천명 이상의 대량학살이 발생해야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나
아예 방아쇠를 전동 토글버튼식으로 만들고 이건 풀오토가 아니다라고 하지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