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센의 삼대 로리거유라고 하면
이나리 원, 마블러스 선데이, 젠노 롭 로이
이 셋이다.
(셋다 H컵)
이중 이나리 원과
마블러스 선데이는
원래 승부복부터가 마유통을 대놓고 어필하는 디자인인지라.
눈이 삐꾸가 아닌 이상 얘들이 가슴이 큰 것을 모르기가 어렵다.
하지만
젠노 롭 로이의 경우
승부복 디자인이 요래서
얘가 가슴이 큰지 안큰지 구분이 잘 안 간다.
그래서 수치상으로 아무리 크다고 해도
옷으로 꽁꽁 싸매놓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레이스를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앞으로 쏠려있는 저거 보이는가?
옆에서 보면 더 다이나믹하다.
조온나 웅장하다.
옆에서 가슴 까고 지나가는 심볼리크리스에스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보인다.
이로써
낭중지추라는 말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큰 건 아무리 꽁꽁 싸매놓아도
감춰지지 않는다.
꽁꽁 감춰도 존재감을 어필하며 요동치는 마유통으로 마무리.
댓글(4)
평상복 너무 좋다 ㅎㅎㅎ
이벤트 카드중에 언더뷰 카드 있지 않았나
그거 보고 얘가 이렇게 컸나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