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라고 뭐 인자 마 좀 건방지게 한다 또 너무 윽세게 한다 이라는데
시합은 선후배 똑같은 위치 아입니까 선수대 선수로써.
선배대 후배로써 시합하는게 아니고 선수대 선수로써 하는거기 때문에
저는 선후배를 잘 안 따집니다 시합장에서는"
강호동의 시대
90년 3월 천하장사로 등극하면서 당시 최연소 천하장사(훗날 백승일에 의해 경신), 최단기간 5회 천하장사(이만기선수가 10년에 걸쳐 10회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보유했는데, 강호동은 불과 3년에 5회 천하장사), 당시 현역 승률 1위 기록을 보유했다.
강호동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당시 백두급 주력 선수들은 이만기 시대와 달리 신장 180cm 체중 100kg 전후급에서 점차 올라가 신장 180cm중반, 몸무게 120kg 내외였는데 강호동의 전성기 체급은 182cm 체중 120kg였다. 강호동은 당시 백두급에서도 체중과 힘이 상위권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스피드와 경기운영능력이 극강이었다. 그야말로 완전체. 강호동이 완벽한 기술 씨름꾼이었던 이만기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당대 최고의 스피드와 힘을 조합한 기술 씨름을 해냈던 유일한 백두급 선수였고 2년뒤 등장한 백승일[2]과 더불어 마지막 백두급 테크니션이라고 할 수 있다.
백두장사
- 1989년 7월 44회 부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임용제)
- 1990년 3월 47회 성남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이만기)
- 1990년 5월 49회 원주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 1991년 3월 54회 부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한병식)
- 1991년 4월 55회 태백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임용제)
- 1991년 5월 56회 마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 1991년 6월 57회 이리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천하장사
- 18회 천하 및 47회 백두장사대회 (1990-03-09~90-03-12 성남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유영대 이만기 김칠규 이승삼 문위경 이종식 문성식
- 19회 천하 및 50회 백두장사대회 (1990-07-14~90-07-17 춘천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남동하 김칠규 임종구 심인섭 황대웅 임용제 임광섭
- 20회 천하 및 52회 백두장사대회 (1990-10-26~90-10-29 인천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황대웅 남동하 임종구 박태일 이민우 임광섭 김칠규
- 23회 천하 및 59회 백두장사대회 (1991-09-21~91-09-24 대구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남동하 김칠규 황대웅 지현무 임광섭 임종구 서찬호
- 24회 천하 및 62회 백두장사대회 (1992-03-20~92-03-23 장충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박광덕 임용제 황대웅 김칠규 이기수 강기승 지현무
90년 3월 천하장사로 등극하면서 당시 최연소 천하장사(훗날 백승일에 의해 경신), 최단기간 5회 천하장사(이만기선수가 10년에 걸쳐 10회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보유했는데, 강호동은 불과 3년에 5회 천하장사), 당시 현역 승률 1위 기록을 보유했다.
강호동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당시 백두급 주력 선수들은 이만기 시대와 달리 신장 180cm 체중 100kg 전후급에서 점차 올라가 신장 180cm중반, 몸무게 120kg 내외였는데 강호동의 전성기 체급은 182cm 체중 120kg였다. 강호동은 당시 백두급에서도 체중과 힘이 상위권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스피드와 경기운영능력이 극강이었다. 그야말로 완전체. 강호동이 완벽한 기술 씨름꾼이었던 이만기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당대 최고의 스피드와 힘을 조합한 기술 씨름을 해냈던 유일한 백두급 선수였고 2년뒤 등장한 백승일[2]과 더불어 마지막 백두급 테크니션이라고 할 수 있다.
백두장사
- 1989년 7월 44회 부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임용제)
- 1990년 3월 47회 성남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이만기)
- 1990년 5월 49회 원주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 1991년 3월 54회 부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한병식)
- 1991년 4월 55회 태백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임용제)
- 1991년 5월 56회 마산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 1991년 6월 57회 이리 백두장사대회 우승 (vs 황대웅)
천하장사
- 18회 천하 및 47회 백두장사대회 (1990-03-09~90-03-12 성남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유영대 이만기 김칠규 이승삼 문위경 이종식 문성식
- 19회 천하 및 50회 백두장사대회 (1990-07-14~90-07-17 춘천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남동하 김칠규 임종구 심인섭 황대웅 임용제 임광섭
- 20회 천하 및 52회 백두장사대회 (1990-10-26~90-10-29 인천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황대웅 남동하 임종구 박태일 이민우 임광섭 김칠규
- 23회 천하 및 59회 백두장사대회 (1991-09-21~91-09-24 대구실내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남동하 김칠규 황대웅 지현무 임광섭 임종구 서찬호
- 24회 천하 및 62회 백두장사대회 (1992-03-20~92-03-23 장충체육관)
순위: 강호동(우승) 박광덕 임용제 황대웅 김칠규 이기수 강기승 지현무
어르신들 입에서 입으로 오르고 내려오는 전설적인 말
'장군감'
그 자체임
강호동 이제 늙어서 별거 없다, 저거 근육 거품 다 빠졌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뼈가 가루가 될수 있음.
댓글(13)
씨름선수가 안됐다면 동네를 지키고 있을거라던
그게 마산흰수염 그거였나
딸배헌터 같은거 하셨을듯
강호동 아들(골프 꿈나무)도 동년배들 사이에선 탈 피지컬급이긴 한데, 아버지 이기려면 한 20년은 더 기다려야함.
몇년만 늦게 씨름판에 왔어도 개노잼 피지컬 거인들 사이에서
못이기거나 혹은 뒤엎어서 대박 나거나 였을텐데
이만기 있던 시절 꿀잼 시절에 선수해서 다행임 ㅋㅋㅋ
악력 작살이네 ㄷㄷ
강호동 학창시절 씨름 하는냐 제대로 못보냈다는데
강호동 보면 다들 알아서 피해서 싸움 자체를 안했다고
??? : 마 우리 호동이 부른다. 깝치지 마라
로 귀결됐다고
일반인은 새끼손가락 하나로도 질 수 있는
이거 팔다리에 뭐 감은거 왜이리 부흐 선수같이 느껴지지
몸집도 몸집이지만 눈매가 너무 살벌해서
개그맨으로 방송 나온다고 할땐 방송국이 미쳤나 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국민엠씨에 6봉라면왕
....죽인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