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씹1창낸 프랜시스를 잡는데 성공한 데드풀
데드풀은 말한대로 자기 얼굴을 되돌려 놓으라 하지만
처음부터 그건 불가능했고, 그냥 데드풀 도발하려고 했던거
이에 빡친 데드풀은 그 자리서 프랜시스를 죽이려 들고
프랜시스는 역으로 도발하는데
"웨이드! 네다섯번 정도야!"
갑자기 누군가가 소리치면서 막는다.
"뭐가?"
"영웅이 되는 거 말이야."
"하 씨..."
뜬금없는 꼰대의 잔소리에 허탈해하는 프랜시스
"사람들은 영웅은 매번 영웅답게 행동해야 한다 생각해. 밥먹을때나 잘때나 이빨 닦을때나. 하지만 실제론 아니야."
"진짜 중요한 순간은 네다섯번 정도야. 선택의 순간이 주어질때지...."
콜로서스가 떠드는 동안 데드풀은 프랜시스를 쳐다보고
프랜시스는 콜로서스를 보더니
데드풀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데드풀은 작게 끄덕이고
프랜시스를 죽임
히어로 영화상 몇 안되는 빌런이 히어로와 합의해서 살해당한 순간임
댓글(11)
아 이런 뜻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영화를 보면 [저 개소리 연설을 또 듣느니 걍 죽는게 낫겠다]라는 부분이라
히어로 영화에서 막판 빌런의 최후중에 이렇게 가벼운 경우는 없다시피함 ㅋㅋㅋ
야 노땅이 말 드럽게 재미 없게 하네 그냥 죽여ㅋㅋ
ㅇㅋ 한듯
프랜시스 : 저런 개소리를 듣고 참아?
데드풀 : 그건 맞지. 탕
데드풀식 비틀기 묘미
둘 : (하 시발 멋지게 끝내는 장면인데 꼰대새끼...)
이 개소리를 더 듣느니 차라리 뒤지는게 낫겠군
"ㅆ1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죽여줘라"
"ㅇㅈ ㅇㅋ ㄱㄱ"
???: 개소리를 들을바에 죽겠다
걍 죽여랴 ㅅㅂ
ㅇㅋ ㅋㅋㅋㅋ
그냥 ㅈ까가 아니라 정당한 살해였냐 ㅋㅋㅋㅋㅋㅋ